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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물잠자리 알과.. 우담바라와.. 곰팡이도 구분못하는 세상..

by 세븐스헤븐 2011. 9. 1.

나때는.. 아마 그냥 과학.. 이라고 했을꺼다..

생물이든 뭐든.. 그냥 막 배우는 교과서였지..
지금처럼 세분화 되질 않아서..

우담바라가 피었다는 기사 보러 가기

이건 "물 잠자리 알" 인데..

못 믿겠으면 네이버에 검색 해보시던가..

왜 삼천년에 한번 피는 시기가..
지금 오늘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기라 생각하는가?

3천년전에 피었었다.. 사라졌다고 치자..
2011년 - 3천년..

석가모니 부처라는 사람이 살아서 걸어다니던 시절이
출생/사망이 BC563년경~BC483년경

이걸 진짜 우담바라 라고 믿는 사람들..
3천년이라는 계산이 나오나..

진짜 3천년에 한번 핀다고 치자..
시기라도 맞아야 좀 속아주지..

정확히 3천년에 뜬다는 보장도 없이..
그냥 얻어걸려서 편의점에 피냐.. 그런 위대하시다는 꽃이?

적어도 현제 살아있는.. 오늘 태어나는 새 생명이 늙어 죽을때 까지는..
우담바라는 안피어난다..

아 정말..

이딴걸 기사라고 그걸 우담바라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문제고..
우담바라 피었다고 제보한 사람도 문제고..
그 가짜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편의점 가보는 사람도 문제고..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지도 않고 기사 쓰는 기자도 문제고..
리플에 알지도 못하면서 곰팡이라고 글써둔 사람도 문제고..
추천찍어서 베스트 리플 만들어준 사람들도 문제고..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 보면 볼수록 웃긴다..

전설의 "꽃" 이라며..

저게 어딜봐서 꽃이냐..

꽃에 대한 설명 보러가기

아아.. 정말 웃기는 세상이구만.. 다 개그맨들이야..



곰팡이가 다 얼어 죽어서 저따위로 피나..

저 알이 다 커서 까고 나오면


이케 부화한다..

알이라고 알.. 물 잠자리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