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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리니지이야기..(完)/안녕.. 꿈의연금술사(完)

꿈연 80레벨 달성..

by 세븐스헤븐 2015. 7. 6.

꿈연 캐릭이 드디어 80이 되었다..

 

 

 

 

약.. 11년 10개월 정도..

걸린거 같네..

 

요즘사람들이야 더 쉽게..

레벨업 하는방법이 있겟지만..

나로써는 이게 첫 80레벨이고..

내가 직접 키워낸 캐릭터들중..

가장 오래하고 있는 캐릭터이고..

제일 정이 많이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물론.. 모든 온라인게임을 통틀어서.. 그렇다는것..

 

 

이제 목표도 달성했는데..

슬슬 접을까 싶기도 하고..

친구가 자기 캐릭 같이하면서..

네이버 블로그를 하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겟다..

솔직히 하고싶기도 하고..

내 자신이 얼마나 리니지를 욕하는 글들을 많이 써내는지도 알고있기 때문에..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할까도 생각중..

 

어쨋든 꿈의연금술사 캐릭터는 더 하지않을 생각이다..

 

이제는 꿈연캐릭터가 아닌..

다른 캐릭터로..

남들처럼.. 편하게 아이디도 바꾸고..

재미있어보이는 서버로 서버이전을 해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재미를 찾아 게임을 해야겟단 생각을 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잠정이지만..

 

 

 

 

꿈연 28렙때..

카스파를 보고찍은 스크린샷..

 

 

 

 

꿈연 65렙때..

65레벨찍고 경험치 2배 패널티에 절망해서 접은뒤..

약 1년을 쉬었던것 같다..

 

어쨋든 65렙때 스크린샷..

 

 

 

 

꿈연 70레벨때..

복귀하고나니.. 65렙때 처음 느낀..

그 경험치 패널티는 아무것도 아니더라..

 

 

 

 

꿈연 72렙때 스샷..

오만 52층에서..

간간히 턴사냥해주면서 지냈었다..

 

 

 

 

꿈연 73렙업..

미티어를 배워서..

최대한 몰이사냥을 하는쪽으로..

레벨업을 열심히 했다..

 

 

 

 

75렙업 후..

이건 경험치 이벤트를 하느라고..

이미 3시간인가 주어지는 레벨업버프를 다 소모하고..

본던에 와서 스크린샷을 찍어봤던 날..

 

 

 

 

다시금 군터를 찍어야겟다고 마음먹었던..

그 어느날의 꿈연 76레벨업 스샷..

 

 

 

 

또 경험치 이벤트 할때..

마을에서 꿈연 77레벨업 한 스샷 -_-;

 

 

 

 

열심히 까지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레벨업에 시간을 투자하던..

꿈연 78렙을 달성한 어느날..

 

 

 

 

그리고 경험치 패널티 2배가 또 시작되던..

꿈연 79레벨을 달성한 어느날..

 

 

 

여태까지 정말 잘도 키워왔구나..

중간중간에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제서야 개인목표 달성했네..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어떻게든 렙업은 하는구나..

 

 

 

 

 

 

 

 

 

.. 아치형에게..

 

꿈연 캐릭 80렙 찍었다..

75레벨이 되니까.. 80레벨이 찍고싶다고 했었는데..

80레벨은 되도 별로 이 이상으로 레벨업을 하고싶지는 않네..

원래부터가 80까지만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와서 인걸까..

아니면 나도 이제 진짜 리니지를 그만둬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걸까..

 

계정도 시기에 맞춰 끝나가고..

나도 더 할맘은 없어지는것 같다..

장비는 형 줄게.. 이대로 두고.. 이젠 접을려고 한다..

다른캐릭 할거야..

친구랑.. 이제 다른목표를 찾기위해..

서버지기 재도전을 생각할꺼라서..

이젠 꿈연으로 글을 쓰는일은 그리 많지는 않을꺼같다..

그동안 캐릭터 빌려줘서 고마웠어..

 

또 꿈연이로 글을 쓰고싶을때.. 찾아올게..

 

 

BGM : Kingdom Heart 1 OST - Treasured Mem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