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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리니지이야기..(完)/Lineage : RE 의 이야기

[Lineage : RE / 리니지20주년] 리니지1 리마스터 소개 영상이 공개됫다..

by 세븐스헤븐 2018. 11. 29.

의미는 각자가 부여하는것이다..





라고 하더라..


의미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데..


그것에 개인차가 있을뿐이라는거지..


그런부분에서 리니지1는 이젠 나에게 별로 큰의미는 없는거같다..


직접하던때는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지 안할지는 사실 미지수인데..


다시 시작해보는.. 카테고리를 쓴건..

단순 변덕에 불과했던 나의 무책임한 행동이 만들어낸 과거의 의미에 불과하다..

나는 현재를 살고.. 그 시간은 이미 지나갔으니까..


리니지1 리마스터 영상이 공개됫는데..


사실 나는 엔씨의 게임소개영상은 별로 믿고싶지가 않다..








엔씨가 말아먹은게임도 많고..

그게 다 회사 운영방침과 그 당시의 트랜드..

시대적 흐름에 따른 비인기 게임의 도태화..

이런 이유를 들수 있겟지만..


엔씨소프트는 여전히 "리니지" 라는 자회사 타이틀에만 높은 투자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게 사실이다..


리니지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게임은.. 장르가 사실 여러가지다..

그중 없는 장르는... FPS와 전략시뮬레이션 정도겟지..


1. 신일숙작가님의 만화원작인.. 최초의 "리니지1".. (RPG)

2. 공식적으로는 두번째의 리니지였지만.. 개발이 중지된 최초의 3D 리니지1인 "리니지 포에버".. (RPG)



리니지 포에버의 여기사 모습..

이때 리니지 포에버가 나왔으면..


리니지가 이 그래픽으로 여기까지 안와도됫을텐데..



3. 정식으로 출시한 두번째 리니지이며 리니지1의 과거이야기를 그리는 "리니지2".. (RPG)

4. 정보유출파문으로 개발이 중지된 공식적으로 존재는 했지만 공개되지않았던 "리니지3" (RPG) → 관련기사 보러가기..

5. 2011년 공개된 공식 리니지 네번째 넘버링의 또다른 이름이었으나 개발이 변경되며 현재는 "프로젝트TL" 로 불리는 "리니지 이터널".. (The Lineage : TL).. (RPG)

   (나는 절대 프로젝트TL과 리니지이터널을 다른게임으로 보지않는다.. 이름만 바꾼다고 근본이 달라지나?)

6. 한국에는 출시되지않았지만 2013년에 일본에 출시했던 리니지 타이틀 최초의 TCG 게임 "리니지 : 더 세컨드 문" (TCG)

7. 모바일 캐릭터수집형 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 (수집형 RPG)

8. 리니지1을 그대로 본따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리니지M" (RPG)


여기까지가 현재의 리니지 행보며.. 이중 5개의 리니지는 출시라도 되보는 행운을 얻었지만..

나머지는 자의적 반 타의적 반 으로 개발이 중지되고 없어졌다..


이건 단순 리니지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게임들에만 한정되어있는 사실이지만..

엔씨소프트 게임으로 한정을 늘려보면 더많은 게임들이 빛을보지못했거나..

현재는 서비스되지않는 게임이 생각보다 아주 많다..


그중 진짜 예상치도 못하게 없어진게임중에.. 유저들이 많이 아쉬워했던 게임중 하나가..

"샤이닝 로어" 인데.. 룬오하라 라는 소년의 바다를 찾는 이야기에서 어느순간 온라인게임으로 변경출시됫다가..

엔씨소프트로 넘어와서 끝을맞이하게된..

월드컵때문에 망한 비운의 게임..


차라리 그렇게 성능이 좋아졌을때쯤 이라도..

엔씨에서 사오게됫으면.. 게임을 위해서 아이템을 기간제로 바꿨다면..

욕을 먹을수 있었겟지만 게임자체를 망하게 하진않았을텐데..


길드워1이 한국에서 망하고.. 길드워2는 아에 국내에 출시도 하지않았고..

MXM은 자사 타게임들과 연동이벤트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시되지 못했다..

엑스틸이라는 로봇게임은 내부사정으로 서비스 종료..










... 오늘은 사실 또 "그 사건" 이 있던지 13개월째 되는 날이었다..

"그 사건" 이후 엔씨소프트는 달라졌나..?


달라진 마음으로.. 이 게임을 만들었고.. 출시를 진짜 할것인가..?

또 공개만하고 내부사정으로 접는거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