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킹덤하츠1 파이널믹스 - 플래티넘 리미티드(Platinum Limited) - 판..

지금 이 글을 올리는건..

단순히 원하는 피규어를 얻게되어서..

이다..

2003년에 발매된 킹덤하츠 파이널믹스 플래티넘 리미티드(Platinum Limited)라는 한정판이 있다..(이하 한정판..)

뭐.. 구글 검색등등을 해봐도 사진을 많이 볼수는 없는데..

이 한정판에는 다소 특별할수도 있는 물건이 한가지 있다..

킹덤하츠의 주인공인 소라 라는 캐릭터의 큐브릭인데..

(말이 큐브릭이지 큐브릭 비슷하게 만든 블럭형 피규어 이다..)

이 물건과 형제? 쯤될수있을만한 물건들을 구하게된것..

밀봉이긴 하지만.. 포장상태는 그다지 좋지않았다..

우선 킹덤하츠1 파이널믹스 플래티넘 리미티드 사진부터..

이것이 플래티넘 리미티드 판의 겉표지이다..

플래티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만큼

은색으로 반짝인다..

동봉된 게임은 그냥 킹덤하츠1 파이널믹스 이다..

킹덤하츠1 과 다른점은 인터네셔널버전격이라 생각하면되고..

게임내에서 세피로스와 클라우드의 등장씬을 볼수가 있다..

플레티넘 리미티드 판의 겉표지의 뒷부분..

별다른건 없다..

플레티넘 리미티드 라는 이름답게..

겉표지의 겉에 이런 플라스틱 커버가 있다..

그리고 그 내용물..

파이널믹스 게임표지가 통상판과 다르다..

킹덤하츠1 파이널믹스 통상판은..

저 그림의 캐릭터들이 전부 컬러판으로 프린팅되어 출시됫지만..

플레티넘 리미티드판은 이런 흑백 프린팅 으로 출시되었다..

내용물은 어차피 통상판과 같다..

그리고 중요한 플래티넘 리미티드판의 추가 구성품...

이게 중요한것이다..

에어캡으로 덮혀있는 구성품들..

이런 구성품들이 있다..

브릭피규어,소형 뱃지3개,OST..

그리고 맨 아래에는 스티커가 있다..

소라 브릭피규어..

열쇠고리가 아닌 단순 장난감으로 나온 피규어이다..

뒷면에 킹덤체인도 있다..

아직도.. 까보진 않았다..

그리고 다른 구성품들..

음.. 만족스러워..

그리고 구하게된 문제의 브릭피규어..

편익의 천사버전 세피로스 와

편익의 악마버전 클라우드 이다..

사실 이 디자인의 세피로스와 클라우드는..

디즈니에서 소유권을 가지고있다..

파이널판타지7 어드벤트 칠드런이나 리메이크판 에 등장하는 세피로스와 킹덤하츠에 등장하는 세피로스는 복장이 다르다.

그렇게 디자인적인 문제를 회피하여 파이널판타지7 관련 타이틀에서도 사용할수있었다.

처음 킹덤하츠1이 기획될때..

"무사시전2000" 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다들아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에 영감을 받아..

킹덤하츠1이 만들어진것은 진실이다..

 

누락된 내용을 설명하자면..

스퀘어가 아무런 노하우가 없이..

시간의 오카리나를 보고 영감을받아 후다닥 만들진 않았다..

당시 스퀘어도 자유도 높은 액션RPG장르의 게임이 당시에 하나 있었던것이..

바로 "무사시전" 인데..

"파이널판타지8" 의 체험판이 동봉되었다는 이유만으로

꽤 많이 팔린게임 바로 그 게임이다..

무사시전 자체도 꽤 괜찮은 게임이었다..

시간의 오카리나와는 다르지만 시간개념도 있었고..

무사시전과 시간의오카리나는..

같은년도에 나왔지만..

무사시전이 7월 16일..

시간의 오카리나가 11월 21일..

무사시전이 출시 시기가 빨랐고..

이미 무사시전 출시이후 파판8의 개발을 하면서..

무사시전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스퀘어 내에서도 무사시전은 꽤 잘 만든 게임이라는 평이었고..

거기에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영감을받게되어

현재의 킹덤하츠의 방향성이 만들어진것..

거기서 파생된 게임이 무사시전2000 이었던 프로젝트는

무사시전2000에서 킹덤하츠로 이름을 바꿨지만..

차마 무사시전 이라는 이름을 버릴수 없어 시리즈를 이어가기위해

만들어진것이 바로 "무사시전2 : 블레이드 마스터" 인데..

이는 무사시전1과 같은 시스템은 아니었기에..

그다지 성공한케이스는 아니라서 잊혀졌다..

 

게다가 당시 스퀘어의 모든것을 걸어 제작했던..

"파이널판타지" 라는 영화가 완전히 망해버리는 바람에..

스퀘어는 앞으로 낼 게임들의..

그 어떤것도 실패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으로..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무사시전2000으로 기획됫던 게임도 마찬가지였고..

이때 스퀘어는 무조건적으로 성공할 게임을 만들기위해..

모든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디즈니를 게임에 접목시켜..

무사시전2000에 디즈니와 합작으로

"킹덤하츠" 라는 게임을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디즈니는 디즈니캐릭터를 게임에 사용하는 대신..

디즈니캐릭터에 대한 사용에 제한을 걸었고..

제일 중요한점..

게임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는 디즈니의 소유가 된다..

이런조건을 모두 수용하면서까지 킹덤하츠 제작을 한건..

디즈니는 일본에서 불패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결국 디즈니를 업고 킹덤하츠 라는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지만..

그것만으로 스퀘어는 재기하기에는 너무 힘들었고..

결국 에닉스와 합병을 하게되었다..

버스터소드가 붕대에 감겨있다..

아래는 세피로스의 마사무네도 있다..

사진에는 안나왔네..

그리고 소라와 같이 사진한방..

크기는 소라가 좀 앞에서 찍혀서 그렇지 머리카락의 차이만 빼면 거의 동일하다..

그리고 앞의 파판7 브릭피규어보다 나중에 출시된..

파판10 X-2의 주인공 브릭피규어..

세피로스,클라우드 브릭피규어의 포장 후면..

파판10의 주인공들 브릭피규어의 포장 후면..

두 브릭피규어의 출시 시점은 다소 차이가 있다..

세피로스,클라우드 브릭피규어의 출시시점은 킹덤하츠1 파이널믹스의 출시날과 같지만..

파판10 브릭피규어는 출시시점이 파판10이 아니라 X-2의 출시시점이다..

그래서 파판7 브릭피규어는 [ "스퀘어" 미니멈 컬렉션 ] 이고..

파판10 브릭피규어는 [ "스퀘어에닉스" 미니멈 컬렉션 ] 이다..

사실 이 외에도 파판8의 브릭피규어도 있지않을까?..

해서 찾아보고있는데..

킹덤하츠1에는 스퀄이랑 셀피도 나오고..

없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