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짓..?
문뜻 그런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 글을 쓰는시간 2020년 10월 20일 오전 03:25분..
나는 내가 방송을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방송을 하지않고..
남의 방송을 보며 이 글을 작성하고있다..
나는 내가 스스로 방송해서 뭘 하고싶은걸까..?
내가 방송을 하고있으면 와서 말을 걸어주시는 고마운분이 계신다..
그분이 방송시간을 물어보셧는데..
뭐라 대답할말이 없었다..
"나같은게 방송시간을 정해도 될까..?" 라는 생각..
사실.. 이 분도 내 방송이 시청자 0명 이라고 적혀있는걸
알고서도 들어와 말을 걸어주시는것일텐데..
딱히..?
하고싶은게 없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냉철하게 판단하면 게임을 잘하지못한다..
잘하지못하는 수준을 넘어 그냥 못한다..
지금은 아에 게임을 하는 뇌가 없어진거같다.. 이해력이 떨어지는걸까..?
내가 가지고있는 게임.. 그 어떤것도 잘한다고 생각이 들지않는다..
오늘 신장투석을 갔다와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는데..
이 컨디션으로 내가 무슨 방송을 하겟다는건지..
그냥.. 점점 초조하게 생각이 들어서 그런걸까..
혼자 떠들고 있는것에 대한 자괴감일까..
그냥..
처음에 하고싶었던걸 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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