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라나도 에스파다..(完)

간만에 쓸대없는짓..

by 세븐스헤븐 2012. 3. 15.
간만에 쓸대없는짓좀 했다..
맨날 같은 반복적인 게임만 하는게 싫어서..
예전에 공홈 게시물중..

프리미엄 마성.. (빙비투빙비빙,빙비빙투비빙)에서는..
시가맺고 사냥하면 경험치가 잘오른다는 뻘글을 본적이 있었다..

진짜 잘 오를까?

해봤다..


↑ 먼저 본가문..


그리고 보조가문인 ↑ 작은하마이야기..
투컴으로 돌렸다..

결과적으로는 WTF.. 사실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3천페소값 정도는 하는거같다..

잡몹 다잡고 달렸는데.. 할짓은 아닌듯..

내 가문들은 다 만렙이고..
보조가문은 64에서 시작해서 68이 되었다..
가끔 갑툭튀된 몹들에 의해 죽어서 못먹은 겸치가 한 50%정도..

이캐릭들이 90~베테랑 구간이었다면..
훨씬 덜 올랐겟지..

그리고.. 생각난건..
마성 오쿨타도 과연 마성 빙마와 같을까?


마성 입장..

오오..


차곡차곡 정리해나가기 시작했다..
은근 짜증나는 몹들..


중간지점 막다른 샛길..
본인은 워록이 없기때문에 더 정리가 짜증났다..


차곡차곡 정리해서 보스방 앞..
광장을 열심히 정리했다..


원래는 그냥 보스방을 들어가서 잡으면 되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윗길을 선택해서 이동했다..
평소에 저기엔 뭐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꽤 있을터..


그냥 몹이 있다 ㅇㅇ..
별거 없음..



몹이라도 없으면 그냥 욕한마디 하고 치우겠는데..
왜 워프가 2개인건지 이유도 알수없는 공간이다..

실제 잉당 당원이 마성 오쿨타를 처음 하다가 윗길인줄 알아서 왔다가 피해본곳..
정말 쓸대없는 용량낭비.. 이다..


정면에 보이는 벽이 바로 광장윗길의 벽이다.. 끝까지 아무것도 없다..
중간 보스라도 주면 좀 덜 허무할터..
어쨋든 다왔다..

그리고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산티아고가 자신의 솔직함에 도달했을때의 감정이 이랬을까..


다잡았다 ㅇㅇ..


이제 보스나 처잡고 그냥 나가야지..
본인은 로즈윙을 끼지 않는다..


몹정리하는 시간 40분..
보스잡는데 4분..


-_-..

시가 가문이 오른 겸치는 빙마의 겸치와 다르지 않았다..
캐실망..

 




이 글을 보는 모든 그라유저에게..
궁금증을 가지지 마세요..

그렇게 하는데에는 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그러나 보다 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저처럼 뻘짓을 하게됩니다.



배경음악은 이스7의 샤누아의 숲..

왠지 오쿨타와 어울리는 곡이라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