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혈압3

만성신부전에 대한 키워드에 대한 대답.. 요즘 블로그 평균 조회수가 늘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누군가는 나랑 같은 처지이거나.. 같은 생각을 해봤거나.. 그냥 또다른 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안타까운일이다.. 나는 나 자신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얼굴,이름,나이,성별을 전혀 모르는 타인이더라도..내가 가진 병명과 같은 병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니..나처럼 억울함을 느끼고있지는 않을까..나처럼 우울증이 생기지는 않았을까..나처럼.. 죽는날만 세고있는건 아닐까.. ... 그리고.. 가족중 나와 같은 만성신부전을 가진 가족이 있는 사람이 검색해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거같다.. 키워드만 봐도.. 대충은 알수있다..아무의미없고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 꼴랑 운영한지 몇년 됫어도..그정도는 눈치가 생기더라.. 그래.. 2019. 1. 12.
6년전과 오늘까지.. 이게.. 앞으로도 진행 될 상황인지..일시적인지 잘 모르겟다.. 기억력이 자꾸 흐려저 간다..요즘 자주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나 자신을 믿지 못하기에.. 이랫던 저랫던..앞으로 이식받기전에 다시 좋아질일은 없는데 사실........ 만성신부전이 생기고 난 뒤부터..몸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단계적으로 볼때는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잘 모르겟다..지금 적어내려가는 이 증상들은 고혈압증상이 시초가 되는 신장병 증상에만 해당될수도 있다..내가 고혈압이 만성신부전의 원인이었기 때문에.. 다른 신부전증상이 원인인 경우에는 해당되지않을수 있다..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면.. 1. 목에 생선가시가 걸린듯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면서.. 음식물을 삼키는게 힘들었다..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명치.. 2018. 12. 6.
신장투석 생활중 나의 컨디션과 컨디션 조절.. 음.. 뭐랄까.. 약에 대한것을 썼으니 내 컨디션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도..기록해놓으면 좋을것 같다........미래에 내가 몸이 지금보다 더 안좋아졌을때..이 글을 쓰는 현재상태를 정확히 기억할수 있도록.. 한가지..약에 대한 이야기를 쓸때 깜박하고 적지 않은게 있는데..그것에 대한 내용도 1번에 넣어 적는다.. 현재 나의 환자특성은 이렇다.. 1. 비교적 낮은 칼륨수치..(어디까지나 신장내과 과장님의 말씀인거라 수치상으로 알수는 없지만..) 나는 신장투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고칼륨혈증억제제" 를 복용하지않는다..처방받지 않는것이다.. (이전 신장투석복용 약들에 대한 이야기 2번글 참조..)딱 한번.. 최초 만성신부전 판정을 받았을때 잘못 받은 약중에 "카리테이커" 라는 약을 받은적이 있었다..그약을 .. 201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