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551 [잡동사니]나의 헤드폰 착용기.. 예전에는 나도 아무 이어폰이나 막쓰고.. 소리도 아무렇게나 안들리면 무한정으로 크게듣고 아무 생각없이 음악을 들었다.. 기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는편이었기에 들을수만 있으면 그만이었달까.. 그게 3년전부터는 좀 생각이 달라지게 됬다.. 내가 쓰던 이어폰들은 대부분 소니이어폰이랑 젠하이저였는데.. 어느날 고가의 이어폰을 선물로 받게되었다.. 무려.. 13만9천원 짜리를.. 그것을 처음 받을때 까지만해도.. 차라리 상품권을 주지.. 라는 마음으로 주는사람의 마음은 생각도 안한체.. 그냥 반성의적인 고마움을 말로만 표현했지.. 아까워서 이거 쓰겟나 싶었다.. 그리고 한동안 그냥 쓰던이어폰이나 계속쓰다가.. "이거 망가지면 써보자" 라는 생각에 그것을 오픈도 안하고 방치했다.. 그리고.. 써볼날이 왔다.. 나는 .. 2013.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