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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게임..

[게임잡담]오늘 파이널클로즈베타(FCBT)를 시작한 로스트아크에 대해..

by 세븐스헤븐 2018. 5. 23.

오늘 로스트아크 의..

파이널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FCBT)가 시작됫다..


나는 신청도하지않았지만..

트위치에서 게임방송을 하는 허준님이 FCBT가 당첨되서 오늘 오후 12시 이후로 방송을 시작했다는 알람이 보이길래..

바로 접속해서 시청했다..


허준님은 디아블로류의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시더라..

켠왕 디아블로3 하던때가 생각났다..


처음 로스트아크를 알게된건 2014년 말이었는데..

그때부터 달고오던.. 디아블로3네.. 디아블로 배꼇네.. 라는 말은..

결국 FCBT에 와서도 크게 달라지지않았다..


허준님은 이런스타일을 좋아하셔서 그런지 칭찬을 주로 하신듯..

난 솔직히 반가워 할수가 없다..


디아블로3는 2012년 출시..

2015년에 전세계누적 판매량 3천만장..

..


로스트아크는 2014년에 지스타공개..

2018년에도 클로즈 베타테스트..


4년이나 지나서 이걸 출시할려는 조짐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대체..

지금 출시를 해봤자.. 디아블로3와의 갭은 6년이상 차이가 난다..

게임성도 이미 6년전에나 있던걸 이제 출시한다니..

(비슷한 출시예정이었던 게임중 리니지 이터널도 있었지만.. 폐기되고 리니지TL로 이름을 바꿨다고한다..)


결국 로스트아크는 지스타 공개후 4년뒤에 파이널클로즈베타를 시작하고 공개된 게임성은..

그저 6년전의 디아블로3 였다..





웃길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스타 공개후 4년이라는 시간을 갈아넣어만들었다는 게임성이 고작 디아블로3라니..





한때는 똥3였다가 갓3로 업데이트된 디아블로3..





지스타공개후 4년이 지나서 FCBT를 하는..

현대적 코스츔들과 유료아이템으로 도배될 한국판 디아블로..





한국게임 특유의 이쁘고 멋진 캐릭터..

화려해보이는 이팩트로 게임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디아블로3에서 발전된 모습은 별로없는 게임으로 FCBT를 하는 로스트아크..

4년을 기다린사람들은 왜 이걸 기다렸을까..


진짜 스마일게이트 대표가 돈이 많은사람이긴 가보다..

곧 로스트아크가 출시되면 코스츔같은거 판매하면서 현대적인 의상으로 도배되고..

탈것 펫등등의 유료아이템으로 떡칠한 유저들만 남게되는 고인물게임이 될꺼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돈잘버는 게임사의 디아블로3 카피게임..


6년전의 디아블로3 의 틀에서 벗어났다고 하는건 그저 편의적인 시스템뿐이고..

나머진 그냥 스킨을 덮어씌운 이름만다른 게임일 뿐이라는 생각에 너무 실망스러웠다..


이게임은 안해도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