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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내 첫 신화무기는 "크자카 장검" 이구나..

by 세븐스헤븐 2018. 4. 16.

나는 코인을 잘 모으지 않는다..


그냥 생각안하고 있다가.. 기억나면 있는거 다 해보고..

보통 한번 코인을 사용하면 200~300개 정도 있는걸 한번에 쓰는게 전부이다..


어제도 뭐.. 다르지 않았다..


그저 소위말하는 잡전설장비만 나오면 어떻게 처리하지.. 라는 걱정과함께..

있는 코인을쓰기위해 샤카투의 상점에 가슴조리며 들어갔다..


안그래도 안팔리는 잡전설장비를 최근 흑정령에게 먹이는게 대세가 되면서..

처음시작할때 잡전설장비라도 있었으면 좋겟다는 마음을 가졌던 때를 되새기면서..




나는 게임을 시작한지 3주정도 밖에되지않았다..

검은사막 이라는건 정말 처음 접해봤는데..

예전 리니지 게임어바웃 아인하사드 서버 게시판 관리자였던 세일러양군주 형은..

나랑 같이 그라나도 에스파다(이하 그라)를 하다가 검은사막이 출시되자마자 검은사막으로 넘어갔었다..

나도 해볼까 했었지만.. 당시는 컴사양이 아주 별로인 때여서..

하고싶다는 마음을 접을수밖에 없었다..


요즘은 그저 장비를 올릴생각밖에 안하고있다..

나는 샤카투에서 얻기보다는 아직도 처음에 은화를 모아서 사서 끼고있는 장비가 꽤나 있기때문에..

내가 사서 착용하던것처럼..

누군가는 필요해의해.. 잡전설장비를 구매하는..


"이런 잡전설장비라고 언젠간 팔리지않을까.."


하는 희망과 함께 계속 거래소에 물건을 올려놔보고있었다..






궁핍의 끝을보여주는 거래소 내 물품창..

ㅠㅠ..








이런거라도 팔지않으면 은화모으기가 난 너무 힘들더라..

남들은 뭐 컴퓨터 앱플레이어로 메크로 돌리고 그런다는데..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게임을 하고싶지는 않다..


하지만 역시 팔리는일은 없다..


이러다 조만간 나도 흑정령에게 먹이로 주겟지..나는 과금유저라 해도 장비를 사기위해서 과금하는게 아니라 코스츔을 사는게 전부기때문에..

장비를 사기위해 과금하기가 싫어서.. 궁핍하게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


아무생각없이 크자카 장검이 떠버렸다..


제발 접전설말고 그루닐이나 잡신화 하나만 달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뭔..




???????????????????????????????????????






톡방에 올린 스크린샷의 원본..










사실 난 지금도 극 탈리스 장검을 쓰고있다..

부담되서.. 한지 몇일 안됫는데..? 이게..?








내 첫 전설템인 극 탈리스 장검과 어제 얻은.. 크자카 장검..








아직 장비전수를 안했는데.. 

공식까페나 검은사막 모바일 커뮤니티등을 보면..

전투력이 높은 유저들도 크자카 장검같은건 쓰지않아도 2800은 충분히 넘는걸 많이 봤다..

내가 당장에 전수를 해서 크자카 장검을 사용해도 별로 전투력이 달라지는것도 아닐꺼고..

그냥 쓰던거 쓰자 해서.. 아직 전수도 안하고 인벤창에 모셔두고 있다..








크자카 장검을 얻기까지 소모된 고대 금주화 갯수는 총 2896개..

1천개 퀘스트는 했고.. 아직 2천개 보상 전설장갑은 얻지 못했다..


(메일로 2천개 퀘스트보상은 1천개를 사용한 뒤에 카운트되는걸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급히 하면 너무 재미가 빨리 떨어질까봐..

천천히 하는게 복을 가져다준 모양..

달성한 도전과제도 얼마없는데..

언젠간 되겟지.. 하다보면 되겟지..

그러고 그냥 자동사냥 돌려놓는게 다인 게임이었는데..


이런걸 먹으니까 신기했다..


진짜 나오긴 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내가 벌써 이걸얻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막상 주니 써먹지도 못하는 나란 허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