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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이야기6

[레고 시스템]피자 투 고 6350(Lego SYSTEM 6350 Pizza To Go) 올드 레고시스템.. 피자 투 고.. 이 레고는 내가 처음 사본 건물형 레고다.. 당시에는 그냥 "레고 피자집" 이라고만 생각하고 샀었다.. 1994년 당시에는 내가 영어를 읽을 줄 몰랐기 때문에.. 아마 "피자리아" 라고 쓰여있는 레고 자체의 스티커의 뜻도 몰랐었다.. 그냥 "피자집" 이었을 뿐이었지.. 요즘.. 어렸을적 가지고 있던 장난감들을 하나씩 다시 구하고 있다.. 이것도 그중 하나.. 어느정도 나이가 차고.. 멍~ 하니 있는 시간이 있으면.. 그저 내 눈에 들어오는 경치 사이로 겹쳐 보이는.. 어린 시절의 우리 동네 모습.. 그리고 그 속에 어릴 적 내 모습이 보이고.. 자연스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 맞아.. 그런 장난감도 있었지.." 라고.. 조립 과정은 귀찮으니 .. 2021. 2. 6.
[레고 테크닉]42064 해양탐사선.. (LEGO Technic 42064 Ocean Explorer) 저번주 주말은 추웠다.. 그래서 나다니지않고..조용히 집에서 42064 해양탐사선을 주말에 조립해봤다..조립을 하면서 느낀건.. 나는 마조히즘인가 -_-;..? 42064 해양탐사선의 박스모습..전체적으로 크기는 크지만 생각보다 블럭수는 적은거같았다.. 막 꺼낸 블럭봉지들 모습..스티커는 사실 쓰지않는다.. 두꺼운 설명서(인스) 1번 봉지를 뜯로 분류하고 조립하기 시작했다..1번봉지는 헬기와 잠수정인데 30분만에 끝났다.. 너무 귀엽다..근데 미니피규어는 안타지더라.. 배 본체 조립.. 사진은 3번봉지다..2번봉지가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사진을 못찍었다..집중하다보니 시간이.. 그런데.. 3번도 금방 끝났다 -_-; !!??진짜 찍을게 없어서 찍어봤다.. 40주면 기념블럭..작년에 나온 테크닉에는모두 들.. 2018. 2. 5.
[레고 테크닉]8230 폴리스버기.. (LEGO Technic 8230 Police Buggy) 사실 이건 어릴때 가지고있던건 아닌데.. 레고 테크닉 8829와 비슷해보여서.. 구매를 해봤다.. (사진은 구글 이미지검색에서 가지고왔습니다.) 기본적인 버기카의 느낌은 좋은편..다만 생긴것과는 다르게 서스펜션이 없다..개조를 해볼까 했는데.. 역시 그냥 완제품이 나은것같다..괜히 손댓다가 망할거같으니 -_-; 완제품의 모습..브릭링크에서 Andy_Bell (1727) 이라는 판매자에게 구매를 했다..배송도 좋고 가격도 좋음.. 다만 작은 부품하나가 누락이 있었는데..올드 테크닉 부품이라 한국에선 구하기가 쉽지않을꺼같아서 따로 주문을 했다.. 예전 테크닉에는 이 부품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걸 안쓰는거같다.. 아래는 그냥 사진들.. 미국에서 날아온 폴리스 버기..역시나 박스는 없다.. 조립샷 없음... 2018. 1. 24.
레고를 다시 하면서 느낀건.. 어린이 때의 시점으로 레고를 바라볼때.. 어릴때 레고라는 물건이 주는 생각은..그저 장난감으로 채울수있는 즐거운 놀이 만을 위한 물건이었다는 생각이었고.. 최근들어 다시 레고를 하면서 어른의 시점으로 레고를 보는 생각은..단순한 모형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몇십년전부터 이런 장난감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였다.. 언젠가부터 알고는 있었지만..이 모든 블럭들이 장난감이라는 유아,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것들이..결국은 어른이 만들어 내는것인데.. 레고가 탄생하기전? 이라는 생각은.. 이라는 의문도 상상되지않는다..그만큼 블럭,브릭이라는 장난감에 대한 문화가 오래되고 일상에 가까이 있는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어른이 되어서는 어른의 시점으로 그저 가만히두고 장식만 해놔도 즐거운게 된것같다..사실 어릴땐 가지고.. 201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