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아스가르드는 더이상 유저에게 믿음을 주는 게임은 아닌것 같다..

업데이트 없음..

유저복지 없음..

서버관리 없음..

불량유저 제제없음..

 

하는것이라곤 오로지..

매주하는 넥슨정기점검..

이 이외에는 넥슨이 아스가르드를 운영한다고 생각할수가 없구나..

말그대로.. 방치..

 

조만간.. 운영중단하지 않을까..

 

별로 좋은 말은아닌데..

이 게임과 다른게임을 비교하는것은 참 안좋은것이라고 본다..

이 게임도 나름의 특색이 있고.. 나름의 재미가 있을텐데..

 

내가 고등학교때..

그리고 20대 중반때 한것과..

달라진게 없다..

심지어 그때 쓰던 버그도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그때 쓰던 두기헬퍼도 아직도 사용가능하다..

 

- 두기헬퍼

약10여년전에 만들어진 아스가르드 유저였던 일명 "두기" 님이 만든 매크로 프로그램..

사실 이용약관을 따지면 두기헬퍼는 불법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게임이 얼마나 불편하면 일반유저가 만들어서 기능을 추가해 만들어서 게임을 할정도로..

아스가르드는 운영이 되지않고있기 때문에.. 게임사의 입장에선 사실 할말도 없을꺼다..

아스가르드 운영자도 두기헬퍼가 없으면 사냥못할꺼란 생각이 든다..

현재는 해상도와 인터페이스의 변경때문에 예전만큼 사용이 안되는부분이 몇가지 있긴하지만..

아직도 쓰고있는 사람들은 쓴다..

 

넥슨의 다크에이지 시리즈 타이틀을 달고나온 게임이긴 하지만..

크레이지아케이드도 13살이라고 떠들고 있는데..

아스가르드는 이제 아무것도 없다..

물론 넥슨이 손놓고있는게임이 아스가르드만 그런것은 아니다..

어둠의 나라도.. 더이상 뭐 볼게 없는거같고..

 

그런데도 캐쉬아이템을 팔고있다는게..

유저들이 그걸 또 써가면서 렙업해봐야 남는거 아무것도없는데..

열심히 해가고 있는것을 보니.. 정말 안쓰러울 정도..

 

2014년 10월 28일에는.."얼티밋케이스" 를 판매..

(얼티밋케이스 : 희귀아이템을 랜덤하게 얻을수있는 아이템. 그외엔 아무런 능력도 없다.)

거의 죽어가는게임에서 속된말로 뽕을 뽑듯 유저의 돈을 챙겨갔다..

아무런 업데이트도 없이.. 버그수정도 없이..

 

"이야.. 이건 사기다 사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런 컨텐츠 제공도없이 캐쉬아이템만 팔려고하는건.. 사기지..

그 노골적은 [ "균형잃은 저울"을 사용해보세요. ] 라는 멘트..

참.. 어이가 없었다..

 

서버운영 자체가 컨텐츠를 유지하는것인데..

왜 추가 업데이트를 해야하죠?

1년이든 2년이든 10년이 지나든 게임사는 돈만벌면됩니다.

 

이런입장이라면 게임을 하고있는 유저들도 빨리빨리 접는것이..

손해보지않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