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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쪽지10

[노랑쪽지]삭막해진다.. 리니지가 삭막해진지는 사실 오래된일이지만.. 아니.. 처음부터 정많고 활기차지도 않았던가.. 최근 네이버 지식인에서 조금씩 활동하며 리니지 답변이나.. 혈문장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사실.. 답변해줄수 있는 질문은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 대부분.. 약 50%가 프리서버 광고 혹은 프리서버 질문.. 약 40%가 오토육성 광고.. 인데.. 그런것 답변했다가는 고소당할것 같으니까.. 나머지 한 6%정도가 장비세팅,육성방법인데.. 이 역시도 크게 답변을 하지는 않는다.. 맨날 똑같은 질문은 올라오지만.. 채택은 안하는.. 채택률 0%에 가까운 사람들이 대부분 질문하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보다는 자주 올라오는 질문이지만.. 개개인의 요구질문이나 요구사항이 다른.. 혈문장 들이나.. 현거래 사기,1대 회수같은것.. 2015. 2. 24.
[노랑쪽지]장사꾼.. 작업장.. 오토.. 게임화폐.. 일반유저라는 입장 대하여.. 노랑 쪽지를 쓸때마다 참 괴롭다.. 어찌보면 내가 괴롭다는것을 알면서도 쓰는것이 바로 노랑쪽지 인데.. 괴롭기위해 쓴다.. 라고 생각이 가끔은 들기도 한다.. 내가 또다른 생각을 끄집어내게 할수있는 원동력이 되는 글이랄까.. 내가 생각하는 노랑쪽지 한편을 쓰고.. 나는 무척이나 후회를 한다.. 하지만 과거에 쓴것도.. 지금 쓰는것도.. 그저 솔직한 글이기에 수정은 하지 않는다.. 이 한편이 또다른 생각을 만들수 있다는것을 알기에.. 근데 이번 노랑쪽지는.. 생각보다 내가 되게많이 욕을 먹을것 같다.. 이 이하로는.. 선량한 유저든 아니든.. 리니지를 오래 했던 아니던.. 다 싸잡아서.. 비난을 해볼 생각이 있기때문에.. 하지만.. 참 당연한소리만을 한다는것을.. 미리 알고 읽어줬으면 좋겟다.. 당연한소리.. 2013. 2. 2.
[노랑쪽지]리니지라는 게임의 추억과 가치.. 추억을 파는것은 게임에게 도움이 되는것이 아니다.. 리니지가 공식적인 14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있다.. 사실 나는 14년 이상을 해오고있다.. 난 그당시 PC플레이어라는 잡지를 통해 리니지라는 게임이 만들어진다는것을 이미 알고있었다.. 그 당시에는 파이널판타지7 공략때문에 우연히 잡지를 사봤었다.. (파판7과 거진 동년배인 리니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해온걸 해왔다고 하지.. 일부러 했었다고 해온 시간을 늘려봤자.. 내 인생의 이력서에 경력으로 써넣을수도 없고.. 누군가 상을 주는것도 아니고.. 16년동안 리니지를 해온 내 자신이 어리석고 한심할 뿐인것이라는것을 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은 잘 알고있음에.. 베타 2년간의 기억은 머리속에 그려지는 만큼.. 내가 글로써 표현을 하기에는.. 2012. 12. 10.
[노랑쪽지]My name is.. 내 리니지 첫 아이디의 이름은.. "사악한손오공" 이었다.. 지금은 현실의 이름들도 예능적인 모습으로 바뀌어가고.. 약간 촌스러운 이름도 특이한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기억과 재미를 선사하고.. 자신을 들어내는 하나의 마크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그리고 자신의 두번재 이름은 이제 가상의 공간에서도 존재하고있다.. 언젠가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내 리니지 아이디가 "님" 이었다면.. 누구나 부르기 쉬웠겟지..? 가상세계에서의 내 이름은 단순 사람이름 석자가 아닌.. 만화캐릭터 패러디나.. 뭔가 좀 유치틱한 아이디로 이루어진것이 전부다.. 사실 현모(게임상 유저들의 현실 모임)도 많이해봤고.. 친하게 지내는 형들도 많지만.. 그들의 이름과 캐릭터의 아이디가 매치가 되는편은 아니다.. 그리고 본명을 캐.. 201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