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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48

험난한 유튜브 라이프.. 하.. 방송도 유튜브도 쉬운게 아니구나..뭐 수익을 얻자고 하고있는건 아니지만.. 직접해보니 왜 편집자들을 유튜버들이 두는지 알게됫다.. 게임을 하면 녹화영상이 생기고..이걸 편집해서 올려야하는데..직접 편집을 하면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익숙한 사람이면 모르겟는데..아닌사람은 엄청 시간이 걸린다.. 그럼 게임을 녹화한것은 많은데 편집해 올리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문제가 생기는것인데.. 이런 문제가 생기니까 편집자들을 둔다는걸 직접 해보고서야 알았다..자막 한줄도 그냥 다는게 아니다..타이밍이 상황에 맞게 달아야 하고.. 게임을 하면 게임내 자막과 내가 번역해서 다는 자막의 타이밍도 맞아야하고..소리와도 맞아야 하고.. 또 어떤부분에서는 효과도 맞아야한다.. 그게 다 맞아야 그런 재미난 영상이 만들어.. 2020. 6. 7.
방송을 준비하고있다.. 최근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실 현재는 일을 그만둔 백수상태 이다..여태까진 사장님과 이사님덕에 어떻게든 일을 하고있었다..오전투석시간을 배려받아 10시까지 일하다 문단속을 하고 퇴근을 하고..토요일은 무조건 평일처럼 일을 해왔는데..회사가 2주정도 쉬게되면서 나는 좀더 코로나 감염에 대해 조심할수밖에 없었고..총 한달 반정도 쉬게되었다..그러면서 회사의 일정에 피해를 줄수는 없었기에 그렇게됫다.. ... 집에서 쉬게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이제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할수있는게 없다면.. 난 뭘위해 살아야하는가..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아프리카TV,트위치,유튜브등을 많이 접하게되었는데..정말 신경써서 만든 영상들도 있고..그저 찍어올리는것만을 목적으로두는 영상들도 많이 있었다..나.. 2020. 5. 27.
살아있다..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1년 2개월 정도.. 정신없이 살았는데..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었다기 보다는.. 내가 신체적 제약이 많이 생기는것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시간투자가 필요했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하다보니.. 블로그를 했었다는것이 기억이 났고.. 내가 좋아했던 많은것들을 기록으로 남겼던 사진들이 기억이 났고.. 내가 과거에 했던말이 기억이 났다.. 즐거운것을 찾아 좀더 행복하게 살아보자고..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2020. 4. 28.
해가 바뀌는것에 대한 감흥이 이젠 없다.. 그런것에 의미를 두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없다.. 2019년 1월 1일 00:01분..조용하다.. 어렸을땐 이때가 되면 문자와 전화가 먹통이 됫었다..다들 00:00분에 친분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는 문자를 남기기위해 바빳지.. 이제 내 전화는 전화가 아닌가보다.. 어떠한 소리도..어떠한 움직임도..어떠한 소식조차 나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오늘은 2019년 1월 11일..새해 기점을 지난 11일째의 날이다.. 문자가 왔다..휴대폰요금 내역 문자다.... 이게 새해 첫 문자다.. 얼굴을 아는 직장동료는 그냥 얼굴만 아는 직장동료였던걸까..새해가 되고나서 점점 타인과 말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내가 같이 있는시간이 적다는 점과.. 혈액투석 때문에 점심출근이라는 배려를 받고있는덕에..직..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