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끝나버린 리니지이야기..(完)/안녕.. 꿈의연금술사(完)

너무 지루해서 해보는 법사 장비업글..

by 세븐스헤븐 2015. 3. 27.

지루해서 해보는 장비업글..

 

사실뭐 크게 좋은장비로 바꾼건 아니다..

진짜.. 무료하고.. 지겨워서..

다른 재미를 찾을수있는 부분이 더이상 없는거같아서..

장비업글을 생각했는데..

 

괜히했나 -_-; 싶기도 하고..

 

 

 

 

+ 5 파푸리온의 마력..(이하 파푸마력)

그 위에 깨알같은.. 아직도 쓰고있는.. 수련자장갑..(엠틱때문에..)

 

오렌에서 주로 몰이를 하는시간이 많다보니..

(게임을 많이하는건 아니나.. 접속시간의 대부분이 오렌..)

그냥 적당히 쓰기좋은 5파푸마력을 샀다..

 

내가 레이드를 좀 꾸준히 하고..

컨텐츠를 즐길려고 노력을 했다면..

숨결을 모아서 만들수도 있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 해본적이 없기때문인지..

레이드 공략동영상을 봐도 어려워보이기만하네..

장비도 좋아야할것같고..

 

 

파푸는 격수용으로 맞춰둔 6멸마의 반지 2개와..

모아둔아덴을 투자해서 6천만에 구매..

흠.. 나쁘지 않은것같다..

 

사실 리치로브까지 싹 팔고..

린드비오르의 마력(이하 린드마력)을 구매할수도 있었지만..

리치로브는 어찌됫던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냥 내비두고 파푸마력을 샀다..

 

언젠가 또 아덴모아서 린드를 사야지..

 

린드마력은 역시 MP회복 발동이 있다보니..

파푸랑은 다르게 법사로써는 MP의 활용도를 좀더 높여주는 갑옷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파푸는 사실 HP회복이 있지만.. HP회복은 좀더 잘 버틸수있게 해주는것뿐이지..

법사의 경우는 MP를 더많이 쓰다보니.. MP회복발동으로 채워지는 MP를..

HP회복을위해 힐을 한번더 쓸수도 있고.. 뮨을 한번더 쓸수있는 다양한 선택적인 요소가 충분하다는것..

뭐.. 파푸도 회복되는 HP로 마나드레인 쓰면 상관없나 싶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편의성의 차이일뿐인것 같다..

 

그런점에서는 귀찮게 마드 안해도되는.. 린드가 좋은것같다..

 

 

 

 

두번째는.. + 6 테베 오시리스의 벨트..(이하 테벨..)

 

걍테벨을 쓰다가..

아 이걸 꼭 업글을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업그레이드를 했다..

 

사실 법사는 뮨이 있기때문에 데미지감소2가..

크게.. 도움되는것같진 않은데..

(이래맞아도 아프고.. 저래맞아도 아프고..)

그냥 뭐든 천천히 하나하나씩 업글을 해보자는 생각에..

그래도 뭐 없는것보단 나은느낌..

 

 

남들은 장비팔아 드상사서 렙업한다는데..

난 아직까진 드상이 필요하다고 느끼진 않는다..

렙업을 못할정도는 아닌데..

그냥 구주장창 그냥 아무런 목적없이 렙업만한다는게..

너무 많이 지겹다랄까..

장비를 업글할때마다..

몹한테 맞으면 좀.. 덜아프면 좋겟는데..

진짜.. 쪼금..

예전이면 한번은 이 타이밍에 귀환을 해야하는순간인데..

체력이 좀 덜 까져있어서 귀환을 안해도되는..

그런정도는 되는듯..

 

솔직하게 말해.. 장비바꿔도 새발의 피만큼 차이나는것 같다..

장비 업글하고.. 이렇게 기쁘지않은건 또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