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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혈액투석 생활..

혈액투석기계에 대한 이야기..

by 세븐스헤븐 2018. 11. 24.

음...





그렇지 기계마다 다소 차이도 있고..

신형도 있겟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시간이 좀 많이 흘렀지만..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 인공신장실 투석기를 교체를 했었다..

한 2년정도 된거같은데..


기계를 바꾸고나니 뭔가..

많은 차이는 아닌데 차이가 느껴지긴 하는것 같다..


과거 내가 다니는 병원의 인공신장실 혈액투석기는 Gambro AK200 이었다..







Gambro AK200 모습..

덩치가 아주 크다..


생각보다 아주 크다..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검색" 으로 가져왔습니다.)






Gambro AK200 은 지금사용되는 혈액투석기에 비하면 단점이 꽤 많았다..


이유없는 잔고장.. 현재는 노후화기종으로 인해 자주 굳는 혈액..

그리고 간호사님들도 불편한점이 있었던거같다..


뭐.. 신장투석환자인 나로써는 딱히 내가 조작하는것은 아니었기에..

나는 다른건 모르겟는데.. 혈액이 잘 굳었다..

내 식습관이 문제인 부분도 있겟지만..



그리고 지금쓰고있는 혈액투석기는..



이거다..

Gambro Artis physio..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폭은 짧아졌다..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검색" 으로 가져왔습니다.)






이걸로 바뀌고 혈압떨어지는 일도 좀 줄고..

혈액이 굳는일도 없어졌다.. 줄은게 아니고 없어졌다..


딱히 투석할때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일이 없어지니 편하고 좋더라..


그리고 지금 다니는 병원을 거의 6년째 다니고있는데..

뭔가 병원시설이 계속 개선이 되는게 보여서 참 좋은거같다..





아침 내자리..


오전 7시에 시작하는 인공신장실 투석타임은..

자리가 정해져있는게 대부분..

그래서 예약을해도 아침에는 안되는경우가 많다..












이렇게 연결된다..

연결되는건 사실 뭐없다..

기계마다 다 똑같은듯..


바늘은 꼿고있어도 아프지않다..

혈액이 흐르는 느낌도 전혀나지 않는다..


그냥 편안하게 TV를 보거나..

자거나 할수있어서 좋다..













환자 휴게실에있는 투석기 광고지..

여러가지 설명되어있는데..


그냥 좋다는 뜻이겟지..


근데 써보니까 좋긴 좋더라..




처음에는 혈액투석기계가 그냥 다똑같지않나..?

생각도 하고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틀리다..


다른병원이라고는 순천하나병원 밖에 안가봣는데..

역시 혈액투석은 받던데서 해야.. 좋은거같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아직 나는 개선이 안되고있는데..

혈액투석을 받는중에 투석받는 팔쪽의 손이 붓는다..

이건 일단 혈관내과를 방문해서 왜그런지 확인해봐야될거같다..


아무문제 없기를..


일단 혈압떨어지는 현상과 혈액응고가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환자 편의를 생각해주는게..

기계에서 느껴지는것 같다..







순천하나병원에 있던 혈액투석기와 같은 기종..

이거였던것 같다..

아마도..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검색" 으로 가져왔습니다.)









이거는 혈관검사 해주는 기계 광고인데..


이게 처음 올해초에 도입됫을때는..

매달 말에 했었다..


근데 요즘은 안하는듯..

월 1600원 검사비가 든다..












옷갈아입는 탈의실..

좀 좁은데..


얼른얼른 옷갈아 입으면 뭐.. 작게느껴지진 않는다..

30번까지 있는걸로 기억.. 자세히는 안봣다..


몇몇개는 열쇠가 없어서 사용이 안됨..

대체 개인사물함도 아닌데 왜 열쇠를 가져가는거야..






기계이야기는 별로 안했네..

많이 하고싶었는데..


그냥 정보를 만들고 싶었다..

근데.. 나도 아직 뭐 모르는게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