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마스터 비키..

사실 이 스샷을 찍어 올리는건 아이템 자랑도 아니고 마스터 비키 자랑도 아니다..

비키를 마스터까지 찍는데는 많은 고민을 했었다..

"과연 이 꼬꼬마를 키워 나에게 득은 무엇인가.."

소환이라는 특수기능이 있지만..
그것 역시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다..
거의 없다 시피 했다..

결과는 그저그랬다..

비키를 마스터 각성까지 시키고..
올 매력을 찍었으나..
소환 비키로 사용하기도 좀 아쉬운 면이 있고..
적어도.. 소환수 체력이 조금만 더 많다면..

체력을 찍어서 체력 70으로 사용하기엔..
스카우트에 비해 스텟이 부족한편..
에밀은 다크도 있으니.. 사용 범위도 더 많고..
비키를 비추까진 아니지만.. 딱히 추천을 하진 않겠다..

그리고 매력투자는..
절대 비추 하겠다..

스샷은 백호가 찍혔지만 뒤에 비키가 있다..
깃발 근처를 보면 비키의 빨간 장화가 보인다..

스샷을 보면 알수있겟지만.. 매력이 80이다..
기본 50인 비키에 올 매력을 투자했다 ㅜ.ㅡ

비키가 사용하는 갑옷.. 매력을 찍어버렸기 때문에 피증갑을 입혔다..
예전에 세주형님이 같이 인피에 계실때 파셧던 물건..
스카에 입히려 샀는데.. 스카보다 에밀/현에를 더 자주쓰게 되는 바람에..
안쓰다가 그냥 비키에 입혔다..

비키용 로자.. 그냥 평범하다..
실제 쓰는 로자는.. 아니다..

별 의미는 크게 없지만 소환할때 쓰는 펜던트 이다..

하지만 이걸 그대로 착용하고 있을수는 없다..
아무거나 차고 소환하고..
곧바로 로자로 바꿔차는것이 비키에게도 소환물에게도 더 도움이 된다..

뭔가를 실험하거나 하는 글이 아니기때문에 그냥 이것저것 찍어봤다..

오래간만에 광산 가서 찍은 스샷..
비키로 갔다..

그리고 친구와의 조우..

먼저 소환한 "강철의 아라랏트" 이다..

위에 올렸던 스샷의 아이템들 갑옷+로자+12프랜스펄 만 적용된 상태의 강철의 아라랏트이다.. (고대버프는 깜박해서 받지 않았다.. 비키에 킵한다고 딱히 그냥 24시간 켜두기만 하면 되는거라.. 받는게 귀찮아서 받질 않았다..)

일단 비키가 로자리오를 착용하고 있기때문에 공등보다 방등이 높다.
(펜던트를 착용했을시와 안했을시의 소환물공방등은 실시간으로 바뀐다.)

광산 첫번째 문지기 "혼돈의 강철 아라랏트" 이다..

몬스터 설정인 만큼 소환 아라랏트보다 최대체력이 많고 저항력이 높다..
공방등은 유저의 아이템빨이기때문에 소환된 강아랏이 높지만..
공격력은.. 몹이 더 높다..

펜던트를 착용해봤지만 공격력이 크게 상승하진 않았다..
하지만 소환 아라랏트가 방등이 더 높기에 일단 어느정도 몸빵은 하는 수준..

그렇지만 포비탄으로 넘어가게되면 엄청난 다굴빨로인해 순삭된다..

소환수중 제일 추천은 "타키온' 이다..
일단.. 코어가 쉽게 잊혀진 페허에서 구할수 있고..
이속이 제일 빠르다..
2타 공격이 몹에게 좀 효과적이다.. 다만.. 공격속도는 좀 느린편..

그냥 죽어버려도 부담없이 소환할수있다는 장점이 제일크다..
사실.. 오타이트 조각이 드는 강철아랏은.. 투자에 비해 그리 좋지 않다..
아깝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역시..

토르쉐 지하실 미션에 써야하기때문에..
토르쉐 저택을 오타이트 조각때문에 킵하는건 사양하고싶기 때문이다.. -_-..
사람은.. 궁해지면 이런 쪼잔한것에도 신경이 예민해지지..

언젠가 비키 소환물로 고민이 되는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좀 도움이 되기를..

내가 비키를 키워볼까 말까로 고민했을때 처럼..
이리저리 찾다가..

그냥 찾기 짜증나서 내가 키웠다..

대부분 마스터 비키 소환물 스샷은 찾아볼수가 없었고..
사용하는 환경도 좀 달랐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