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물건]아버지가 간직하고계셧던 추억의 휴대기기들..

내가 어렸을적..

아버지가 쓰시던 물건..

아버지는 주로 카시오를 좋아하셧구나..

지금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서 TV는 현제 나오진 않는다..

유선케이블을 쓰면 나오겟는데.. 꼭 그렇게까지 해서 꼭 이걸로 TV를 봐야겟다는 마음은 안든다..

그냥 "이런게 있었구나.." 하는정도로 사진찍어 남겨두는 정도의 물건..

일명 동네 "전파상" 또는 잡화기기를 파는곳에 가면 쇼윈도에 진열된 이와 비슷한 물건들을 많이 볼수있었다..

지금은 PMP도있고 휴대폰도 좋아져 복합적인 기기로 많이 있지만..

예전엔 휴대전화도 따로.. 이런 휴대용TV도 따로.. 녹음기도 따로.. 카세트도 따로..

다 따로 따로 물건을 들고다니며 써야했다.. 꼭 써야했던건 아니고..

전체적인 앞모습..

뭔가 게임보이같다..

AA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카시오 제품..TV-5

카시오역시 시계만 만드는 회사는 아니다..

카시오 전자제품도 이것저것 많은편..

예전 LG휴대폰 캔유가 그랬듯..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

잘만들었다..

기계 왼쪽의 모습..

UHF-VHF-OFF 모드..

DC입력 단자 슬롯..

맨 마지막의 홀은 안테나홀이다..

뜨악!!!

아버지 ㅠㅠ 왜이렇게 기기를 흉하게 쓰십니까..

여기에 고리같은걸 걸어서 산에갈때 매시는 가방에 걸고싶으셧다고 한다..

현제는 그때 걸었던 고리가 떨어저 없어진 모습..

뜨악2..

그 후로 다른 고리를 원하셧지만 안되서 그냥 방치해둔 상태..

나중에 갈아내고 다른 플라스틱조각을 맞게 갈아서 막아야겟다..

볼륨조절과 백라이트 조절..

이어폰 홀..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이 평평하다..

안테나를 펼쳐봤는데 아무이상은 없다..

안테나 끝도 아무이상 없음..

이제는 아무리 기다려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어서..

더이상 채널은 잡히지 않는다 -_-..

만약 잡힌다면..

귀신방송..

두번째는 녹음기이다..

아버지께서 철야하실때 낮에 녹음해둔 가요같은걸 들으려고 구매하신 제품..

역시 카시오제품이다..

카시오 휴대용 카세트녹음기 TP-35..

전체적인 모습.. 그냥봐도 녹음기혹은 라디오같이 생겼다..

근데 라디오기능은 없다..

오로지 녹음과 재생만 된다..

조작버튼들..

이격되고 그런 느낌은 없이 버튼들이 다 잘 작동한다..

좀 자세한 모습..

먼지가 많이 끼어있다..

제품스티커.. 안떨어지고 잘 붙어있다..

이건 좀 깨끗하게 쓰신듯..

AA2개가 들어간다..

카세트 슬롯 아래..

열리기쉽게 홈이 파져있다..

마이크 홀,이어폰 홀,볼륨,VAC ON/OFF가 있다..

음성 자동 작동 시스템 (VAC) 녹음 VAC를 ON위치에 설정하고 녹음 하면 소리를 감지해 녹음이 됩니다.

 녹음시 볼륨을 최대(10)에 맞추어 놓으면 작은소리도 녹음이가능하며.

녹음시 볼륨을 최소(0)에 맞추어 놓으면 큰소리만 녹음이 됩니다.

라고 한다 -_-;

카세트 오픈..

엄청 작은 카세트테이프가 들어있다..

아이폰과 크기비교..

산요제품인 미니카세트 테이프..

아버지 물품이니 잘 챙겨둬야겟다..

일단 TV는 수리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