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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리니지이야기..(完)211

리니지 카테고리를 마치며.. .. 더이상 리니지를 하지않는데도 여태 리니지 카테고리를 유지해온것은.. 혹여나.. 정말 만의 하나라도 다시 리니지를 어떻게든 다시하게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였는데.. 해가 바뀌고.. 시간이 흐르고.. 점차 잊혀갈수록.. 리니지에 대한 생각조차 이젠 떠오르지 않게되었다.. 최근 리니지M 이라는 모바일게임으로 리니지가 다시 등장하긴 했지만.. 이 역시 추억팔이의 일환일 뿐이고.. 리니지M이라는 게임에 엔씨소프트가 갈아넣은 사람이 몇명일지를 생각하니.. 하기가 싫었으며.. 나는.. 이제와서 리니지를 하기에는.. 너무.. 너무 오래 리니지를 해왔던것 같다.. 결국 나는 게임속에서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었고.. 그 어떤것도 이룰수 없었으며.. 싸구려글쟁이조차 될수 없었다.. 리니지라는 게임의 재미의 끝.. 2017. 7. 16.
[노랑쪽지]많이 생각나는 리니지.. 한.. 1년넘었을려나.. 리니지 사이트는 아직 보고있는실정이지만.. 게임은 전혀 하고있질 않다.. 레벨 80을 달성하며.. 해방감을 만끽하고 "꿈의연금술사" 를 접었을땐.. 다른서버에서 다른아이디로 내 마음것 해보겟다 생각했는데.. 최근 새로운 마음으로 막상 하려니까.. 내가 지금할려던 게임이 리니지가 맞나? 하는 괴리감이 들었다.. 다른사람들에겐 80이 쉬울지 모르겟으나.. 나는 정말 힘들었다.. 한 캐릭터를 현실시간으로 11년을 키웠었다.. 캐릭터 아이디도 안바꾸고.. 중간에 다른캐릭터로 갈아타지도 않고.. 누군들 일을 안하겟냐만은.. 리니지보다 일이먼저였던 나같은 유저는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80을 목표로 했었고 80을 달성했지만.. 더는 올리고싶지 않았다.. 나의 리니지가 끝난것이었다.. 어차.. 2017. 2. 22.
펀플 스페셜에디션이라고 뭐가 다른가? 10월 5일까지.. 문장 강화확률 UP? 이벤트 광고를 보다가.. 마법사 캐릭터가 나불거리는.. "10월 5일까지 문장 강화확률 UP" 이라는 문구를 보고 클릭해봤다.. [ 이벤트 페이지 보러가기 ] 하지만 이 이벤트 소개페이지에는.. 어디에서도 확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가령 확률이라고 했는데 몇퍼센트의 확률이 증가되었는지.. 그런 이야기는 찾아볼수가 없었다.. 이건 마치 경품을 지급하겟다고 해두고선 안하는것과 다름없다.. 사실 유저들은 강화가 잘된다고 느끼는바가 크진 않을것이기때문에.. 어차피 50/50이잖아.. 강화가 되거나 안되거나.. 대부분이 안되서 문제지.. 자세한 확률도 적혀있지않은데.. 저런 문구를 넣어서 광고를 하는것은 사기지.. 게다가 게임내에서 강화확률 표시같은거도 되지않는데.. .. 2016. 10. 2.
[노랑쪽지]엔딩에 대하여.. 비디오게임에 더 어울리는 글이 될려나..? 잠깐 생각을 해봤다.. 그래도 역시.. 컴퓨터를 더 오락기로 사용한 세월이 길었기때문에.. 내 인생게임이라면 인생게임이었던 리니지 란에 이 글을 쓰기로 했다.. Ending.. 어떤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말에 닿는 이야기의 마지막 부분 단순히 끝부분이라는 뜻.. 을 가지고있는 단어.. 지금 나는 리니지를 하고있지 않다.. 다시 할지도 모른다는 여지를 남겨둔채 아직 "나의 리니지 엔딩" 을 진행하고있는 중이다.. 과거의 내가 이렇게 리니지를 그만두게 될줄 알았다면.. 그리 열심히 하진않았을텐데.. 대게 온라인게임의 엔딩은 간단하다.. 어느순간 회사가 기울어지고.. 서비스종료 공지를 띄운다.. 그리고 폭주하는 유저들은 ARS고객센터와 자유게시판등을 마비시킬정도.. 2016.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