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새삼스러운 서버지기 이야기..

하아..

한숨밖에 안나오는구나..

 

또 이렇게 서버지기 이야기를..

아니.. 서버지기에 대한 생각을 적게될 줄이야..

 

이번엔 내 이야기가 아니지만서도..

 

최근 기란서버,오림서버..

이 두 서버의 서버지기 각각 한명..

총 두명이 서버지기를 그만두게 됫다고 한다..

물론.. 타의 로..

그 타의의 "他" 는 역시 게임사 였다..

하지만 언젠가는 터질 일이었지..

 

▼ 기란서버 튜리님의 글들..

 

 

아쉽지만 4번째 글의 원본은 찍어두지못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역시 잊혀지겟지만..

내가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이런점에서 또한번 서버지기신청을 했었던 나를 뽑지않은건..

리니지팀의 객관적인 여러 선택지중에서도 아주 바람직한 선택이었다고 볼수있다..

그저.. 이 번일의 당사자가 서버지기로써의 내가 아닌..

다른사람었다는것밖에 다를건 없지만서도..

솔직히.. 이 블로그에 있는 리니지 글을 서버지기의 입장으로 써내려갔다면..

나역시도 짤리는게 당연했겟지..

 

리니지팀은 과연 리니지에 대한 글을 쓸 사람을 원하는것일까..

파워블로거 같이 이쁜말로 꾸미기만을 하는 사람을 원하는것일까?

 

솔직히 리니지는 미래가 없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우리는 모두 리니지를 그만둔다..

리니지1팀은 없어지고.. 리니지는 서비스 종료를 하게되어있다..

그게 현재 넥슨의 게임운영 참여와 관련되었던 아니던..

결국 결말은 그렇다는 것이지..

 

단기간이라고 생각했을떄는..

리니지1팀은 그저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고자 노력은 하고있다..

하지만 그 타협의 방법이 오토유저와 타협한다는것에.. 일반유저들은 불만을 품고있고..

일반유저들은 그것을 확실하게 알고있고.. 생생하게 몸으로.. 눈으로 지켜 보고있다..

심적으로든.. 확실한것이든..

 

유저들이 원한다고해서.. 유저스킨을 본섭업데이트화 하고..

유저들이 원한다고해서.. 그냥 켜두기만해도 경험치가 오르는 캐쉬아이템 팔고..

이젠 드래곤의 다이아몬드도 자동으로 먹게하는 매크로 짜서 업데이트를 한다..

 

회사는 돈을벌기위해 존재하고 이득을 추구하기위해 노력한다..

 

근데 이건아니지..

차라리 오토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를 해라..

노골적으로 사냥을 하지않아도 경험치 오르는..

성장의 낚시대?.. 돈주고 사서..

이젠 그냥 사냥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그냥 켜두기만 하라는건가..

이게 어디가 판타지게임이며 어디가 RPG인가?

낚시로 레벨업하고.. 낚시로 아이템도 얻고..

대물 낚시광도 아니고..

 

과연.. 오토유저는 몇명이고 일반수동유저는 몇명일까?

과연 김택진 사장은 리니지 동접자수를..

과거의 영광이 있었던시절과 비교할때 아직도 리니지가 모두 순수 수동유저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단지 표현을 하지 않을뿐..

아니.. 표현을 해도 리니지1팀은 듣지 않는거지..

 

하지만 그것을 좀더 확실하게 리니지1팀 가까이에서..

표현하는것이 바로 서버지기의 할 일이다.

공티스가 그랬지? "서버지기 분들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업데이트에 활용하기도 한다." 고..

결국 공티스는 자신이 책임진다던 이벤트 게시판조차..

"자동잡아라" 라는 말로 도배되자 게시댓글도 삭제하고..

 

결국 이번일로.. 리니지에는 칼럼리스트는 필요가 없다고 새삼 느끼게되었다..

그저.. 리니지1팀은.. 어찌됫던 리니지를..

나쁜것이 있어도 직설적으로 말하지않고..

좀더 빙빙돌려서 잘 포장해 글을 써줄 사람만을 원한다는것..

지금 서버지기들은.. 결국 리니지1팀 눈치나 보면서..

서버지기 혜택받아먹기에 바쁜거야..

 

가진게 너무 많다보니 잃기 싫지?

해야할 소리는 못하고 그렇게 리니지1팀에서 콩고물이나 받아먹고..

잘도 머리속에서 생각해내 글을 쓰겟다..

 

전혀.. 바뀐게 없구나..

 

마이크를 뺏기는 MC의 기분이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