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부잣집 친구집에 놀러가면..
항상 있었던 게임기..
닌텐도 슈퍼패미컴(이하 슈패)이다..
그 친구는 요시아일랜드와 풍래의시렌,고에몬등을 하고있었고..
나는 그냥 바라보기만 했다..
그 친구가 전혀 시켜주질 않아서..
아마 그후 5년뒤에 슈패를 구했는데..
슈퍼마리오 월드랑 요시아일랜드를 실컷하고..
결국 첫 컴퓨터를 사게되면서 아버지가 중고로 파셨다고한다..
당시 처음산 컴퓨터는 [ 삼성매직스테이선 M515T ]였다..
이 삼성매직스테이션 M515T 라는 기종은..
당시 부산 남구 대연동에있던 석포초등학교 컴퓨터실에 납품되었던 PC였다..
이 내 첫 컴퓨터에 설치되어있던 디아블로1이랑.. 레이맨등등을 하며..
슈패는 완전히 잊혀졌었는데..
언젠가 플스1을 구하면서 생각난게..
그당시 내가 가지고있던 슈패는 대체 어떻게된걸까 하고 아버지한테 물었더니..
제 첫컴퓨터사는데 보태셧다. 라는 진실을 듣고 아쉬워했던 기억..
어쨋든 그렇게 슈패와 이별을하게됫고.. 차후에는 닌텐도64를 구매했는데..
이번에 중고로 새로 구해봤다.. 싼가격으로..
플레이용으로 구한거라 박스는 없다..
그렇다고 너무 더럽지도않고 변색도 없어서 아주 마음에 든다..
사실 어릴적 처음가질때에도 박스는 없는 중고였긴 했지만..
지금와서도 크게 박스에 신경쓰진 않는다..
깨끗한 슈패의 모습..
보통 SFC 라는 약자로 불리고..
북미판은 SNES 라는 약자로 불렸다..
바닥면..
왜 스티커가 구겨졌는지는 모르겟는데..
아무튼 반쯤 떨어진 상태를 본드로 붙혔다..
패드 삽입구..
슈패도 멀티삽입구가 따로 존재하는데..
사실상 2인용 게임이 대부분이라 2개면 충분하다..
후면..
AV단자.. RF단자.. 전원부..
그리고 CH1,CH2 등이 있는데..
이건 뭔진 모르겟다..
따로 만저본적도 없고..
패드 정면 깨끗하다..
패드 후면..
역시 깨끗..
버튼 이격도없고 잘 눌러진다..
현재 나는 정품 RGB케이블을 쓰고있기때문에..
동봉AV케이블은 그냥 포장해둔상태..
더 이상해지거나 변색되는걸 막기위에 아에 봉인..
110V 제품이기때문에 110~220V 전원부를 사용한다..
전용선을 판매자분께서 줘서 따로 변압기를 사용하지 않아도된다.
햇갈릴까봐 네임타이처리..
어댑터 사양..
(게임사진은 [ XRGB2+ 와 RGB to SCART 단자 ]케이블을 사용한 게임화질입니다.)
번짐없음!
OK!
잘 구동되는 슈퍼마리오 월드..
요시아일랜드를 다시 끝판깨야겟다..
추억이란 좋은것이야..
어른이라는 존재가되서 어릴적 추억을 찾아 이것저것 구매하곤 있는데..
살때마다 너무 만족한다..
슈패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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