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새턴을 처음알게된것은..
탄산음료 환타와의 콜라보 이벤트때이다..
당시 나는 초등학교 4~5학년쯤 됫는데..
뭐 환타를 사먹어서 응모를하면..
경품으로 새턴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는 포스터가 슈퍼마켓 앞에 붙어있었다..
당시 환타포스터에는 버츄어파이터 캐릭터등이 그려져있었고..
3D캐릭터의 매력에 끌려서 어떤오락기인지 관심을 가지게됫다..
차후 삼성에서 세가와 손잡고 국내 발매용으로 삼성새턴을 발매했었지만..
역시나 가격의 압박에 구해서 해보진 못했다..
그리고 중학생때쯤.. 삼성새턴이 아닌 흰색 세가새턴을 구하게됫다..
세가의 명기.. 세가새턴의 모습..
왼쪽이 화이트.. 약간 변색이 있다..
내가 중학교때 구매했던 기기다..
오른쪽은 친구가 고장났다고해서 부품용으로 쓰라고 줬는데..
최근 직접 자가수리를한 그레이 세가새턴..
물론 두 기기 다 문제없이 돌아간다..
패드와 함께찍은 사진..
본체위의 패드들은 동봉된 정품패드들이다..
화이트새턴 후면..
그레이새턴보다 화이트새턴이 더 기기버전이 높다..
그레이새턴의 후면..
화이트새턴과 그레이새턴의 바닥면..
패드들 사진..
SSPAD는 중국판 짭퉁패드이다..
SSPAD는 패드뒷면에 터보 스위치가 있는데..
대전액션게임할때 쓰면 좋은거같다..
새턴용 S단자..
새턴은 컴포넌트단자가 없어서..
RGB를 제외하면 S단자가 최고의단자인거같다..
110V 전원케이블..
변압기를 꼭 사용해야한다..
게임기를 많이 가진유저는 기기마다..
변압기를 쓰는정도로 많아서 익숙한 케이블..
S단자를 쓰므로 AV(컴포지트)단자는 재포장해놨다..
RF단자..
구형 TV등의 안테나 케이블단자에 사용할수있는 새턴단자..
지금은 사용하지 않아서 역시 포장해둠..
기기를 하도 쓰지않다보니..
날자설정을 해줘야한다..
1994년.. -_-;..
나온지 23년이나 됫지만..
잘돌아간다..
세가새턴!
우주선 조종실을 연상시키는 새턴인터페이스..
그레이새턴도 마찬가지로 잘 돌아간다..
사실 그레이새턴과 화이트새턴의 버전차이는 없다..
가디언 히어로즈와 슬레이어즈 게임을 되게 많이했던거같다..
3D기능은 별로 좋지않아서.. 2D게임을 주로했는데..
가장 마지막에 했던 새턴게임은 슈퍼로봇대전F 였던거같다..
휴케바인.. 좋았지.. 그랬지.. 신기동전기 건담W(윙)이 첫 참전한 작품..
아직까지 멀쩡히 돌아가주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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