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새턴은 플레이스테이션1(이하 새턴,플스1)을 잡는데 사실상 실패했다..
3D성능이 생각보다 떨어지고..
타이틀역시 아케이드판 이식이 그다지 좋은평을 받지못했다..
2D게임은 이러나저러나 새턴이 우위였지만..
플스1또한 성능이 2D성능이 나쁘지않고 3D성능은 새턴보다 우월했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었다는 평과.. 플스1이 아케이드판 이식률도 새턴보다 좋았다..
약 4년뒤.. 세가는 새로운 게임기를 내놓게되는데..
드림캐스트(이하 드캐)의 등장이었다..
기기성능으로 보면 플스1은 충분히 잡을수있는 기기였음은 분명했다..
하지만.. 2년뒤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플스2)의 등장으로.. 다시금 빛을잃어간 비운의 게임기..
드캐는 정말 게임전용 기기로 만들어졌고..
플스2는 멀티미디어 + 게임기로 DVD를 채택해서 등장했다..
굳이 게임용이 아니라도 DVD플레이어로도 쓸수있는 플스2가 좀더 우세하고..
플스2는 플스1게임도 사용이 되기때문에..
호환성으로 봣을땐 엄청난 타이틀을 이미 보유한채로 플스2가 등장한것..
물론 게임기 능력 자체는 플스2보다 드캐가 높다.. (소닉어드밴처를 해보면 안다..)
드림캐스트 본체의 모습..
어딘가모르게 화이트새턴을 닮은모습..
3천번 수염드캐이다..
저 까만부분을 수염이라 칭하고있는것이고..
디스크 손상을 막기위해 달린것..
기본적으로 패드를 4개 사용할수있다..
아마 닌텐도64 패드 확장성을 의식한듯.
과거 PDA라는제품(터치식 전자수첩쯤 되는 물건)에 주로사용되던..
윈도우CE를 내장하고있어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것도 가능했다..
이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사업에 뛰어들고싶었을까..?
후면모습..
왼쪽에는 LAN포트가 들어갈수있다..
AV아웃과 시리얼포트.. 110V전원 케이블슬롯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가 [ 드림패스포트 ] 라는 소프트가 있었는데..
국내에서 사용해본적은 없다..
바닥면..
LAN카드는 뽑아서 다른 확장기기를 연결할수있다..
드림캐스트 AV(컴포지트)단자..
깨끗하게 보관되어왔다..
110V 전원케이블..
역시 일본게임기라 변압기가 있어야한다..
이때도 프리볼트는 아니었다..
나름 괜찮았던 드림캐스트 패드..
남들은 어떤지모르겟는데 나는 꽤 괜찮았던것 같다..
세가새턴 나이츠 패드와 비슷한느낌..
드캐 비주얼메모리와 한컷..
배터리가 있으면 어떤세이브 파일등이 있는지..
비주얼메모리 만으로도 확인가능하다..
플스1의 포켓스테이션과 같은 기능이다..
비주얼메모리와 드캐패드의 후면모습..
드림캐스트!
트레이드마크인 골뱅이!!
화질은 AV컴포지트 + 카멜 트랜스코더(TC-100)을 사용한 화질입니다.
정말 오래도 안했구나..
시간은 아직 1998년..
ㅠㅠ
비주얼 메모리에 저장된 세이브 파일들..
쉔무와 바이오하자드.. 록맨등등..
여러가지게임 세이브들이 저장되어있었다..
당시 기준으로는 정말 플스2와 드캐중 뭘 고를까 고민하게 만들었던 기기..
소닉어드밴처 구동기를 보면 정말 드캐에 많이 끌렸는데..
제3선택으로 닌텐토64를 골라버렸던 기억..
하지만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으나.. 후회는 남아있었다 -_-..
이제 중고게임좀 구해서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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