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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잡동사니..

[잡동사니]아쉬운 캐릭터.. 홀맨과 머리만남은 미니마우스를 이어캡으로 만들다..

by 세븐스헤븐 2014. 3. 23.

휴일인데 집에서 할짓이 없다..

 

뭔가 재밋는걸 찾아보고자 방안을 뒤적뒤적..

 

우주복을 입은듯한 캐릭터열쇠고리..

 

LGT에서 과거 OZ시절에 캐릭터로 밀던 "홀맨" 이 발견되었다..

 

 

너는 어디에서 나한테왔니..





 

참 아쉬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디자인도 너무 심플하고 그리기도 참 간단한데.. 귀엽다..

KT에서는 올레로 넘어오기전에 "비기" 광고를 할때는 공룡캐릭터가 있었던거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난다.. 홀맨의 캐릭터 모습보다는 조잡해서일까..

공룡하면 "댄버"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일까..

홀맨은 딱 봐도 그냥 홀맨이라고 알수있었다..

심플한데 강하고 귀엽다..

LGT도 이 캐릭터를 이젠 쓰지않는다는게 참.. 너무 아쉽다..

 

SKT는 뭐 없었나..

 

또 방을 뒤적뒤적 하다보니..

미니마우스 얼굴만 덜렁 있는 피규어가 보였다..

-_-; 얼굴만 있으니까 무섭군..

 

바로 인두기로 머리아래 분리부분에 구멍을 적절히 내고..

순접(순간접착제)으로 이어캡을 달았다..

과정 사진은 없지만 이어캡으로 재탄생..






 

 





난 이 미니마우스에 대한 기억이 없다..

대체 뭔 피규어였을까..

그냥 머리만 덜렁있는 모양이진 않았을거같은데..

머리 아래부분에 분리된 모습이 있는걸로봐선 몸통이 있었을거같다..

근데 이것에대한 기억이 전혀없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