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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YAMAHA HPH-PRO500..

by 세븐스헤븐 2014. 3. 24.

또 헤드폰을 샀다..

 

이제 가진 헤드폰이 4개..

그만사야겟는데 원프로가 탐이 난다..

이래서 음향기기에 미치면 돈지랄을 하나보다..

 

이번에 사본건 YAMAHA(이하 야마하)제품이다..

악기및 음향기기,바이크로 유명한 야마하..

 

최근 닥터드레 믹서를 프로로 바꿨는데..

이상하게 닥터드레 프로가 믹서보다 소리가 별로였다..

아.. 이래서 닥터드레 프로를 쓰지말라는거였구나..

나는 에이징을 애초에 믿지않지만 하고 안하고의 차이를 느낄수도있다는 각종 블로그의 글들을 보고..

혹시나 에이징을 하면 좋아질까 했는데 좋아지긴커녕 시간만 날려먹었다..

다시 믹서로 바꿔야겟다..

 

이번에 산 야마하제품은 야마하 매장에서 보게되었다..

아는 여자애가 전자바이올린 산다고해서 어쩌다 따라갔는데..

야마하가 헤드폰이 눈에 딱 들어왔다..

HPH-PRO500 말고 다른 제품도 하나있었는데..

내 취향은 아니었다..

 

좋은건.. 또 사서 계속 들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이걸 살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들고온 HPH-PRO500..

 

 

멋지다..

상자에 프린팅된 제품의 소리굽쇠가 마치 바이크를 보는거같다..

 

음향기기의 명가인 야마하제품이기에 의심하지 않고 구매를 했다..

40만원..

 

 

 

카메라가 수리중이라 그냥 폰카로..

로고가 멋지다..

 

 

소리굽쇠!

 

 

제품의 본체..

얼핏보면 닥터드레 스튜디오다..

 

 

하지만 닥터드레완 다르지!!

야마하의 피가 흐르는 제품..

 

 

크롬도금된 야마하 소리굽쇠 마크..

멋지다..

바이크에 프린팅된 마크도 멋지다 생각했는데..

헤드폰에 달려있어도 멋지구나..

 

 

S/N는 모자이크..

 

PRO500 맞다..

 

 

YAMAHA!

 

이렇게 헤드폰이 4개가 되었다..

 

왼쪽부터..

 

닥터드레 프로..

(가진것들중 제일 가성비가 별로인듯..)

 

소니 MDR-1R..

(팔고 MK2로 사고싶었으나.. 청음을 했는데 별차이를 못느꼇다..)

 

페니왕 1002 RED..

(최근 케이블 교체를해서 신나게 쓰고있다..)

 

HPH-PRO500..

(그냥 멋지다.. 새틴블루..유광이 아니었다면 그냥 울트라마린이었을듯..)

 

 

 

사실.. 이 4개중 제일 가성비가 좋은건.. MDR-1R인거 같다..

비싼 헤드폰 몇개를 사서 들어도..

MDR-1R이 이중 제일 밸런스가 잘맞고 멋지기도 하고..

 

이제 남은건 모멘텀 vs 커스텀원프로만 남았나..

-_-..

 

6개가 다모이면 정말 꿈만 같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