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1998년도 쯤에 산거같다..
N64가 출시된건 1996년 6월이라는데..
아주 어릴때.. 초등학교 1~2학년때쯤..
나의 원래 첫 게임기는 SFC였는데..
게임샵에 아버지가 중고로 팔게되고..
차후 돈을모아서 이걸 중고로 샀었다..
지금도 꽤 깨끗하고 잘 돌아간다..
관리는 생각보다 못했는데..
다행이도 아직 살아있구나..
타이틀은 다 팔아버렸고..
게임기는 끝끝내 안팔려서 그냥 소장하게 되었다 -_-..
본체사진..
북미판 게임도 할수있게 카트리지(이하 팩)삽입구 내부 구조물은 제거를 해두었다..
일판과 북미판의 게임팩을 둘다 할수있게 만들어둔것이다..
카트리지..(이하 팩)
당시 세가세턴이나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은 CD를 사용하고있었으나..
닌텐도만 팩을 사용하는 규격으로 꾸준히 나가다가..
결국 다른 게임기에 밀리고만다..
각각 글자에 흰색크래파스로 글자에 색을넣어두고 코팅지같은걸로 덮었다..
어렸을때 장난감총 옆에보면 작은글시에 색넣고싶어서 크래파스로 문질르고 닦아내던 그걸 여기에 한것..
이것도 어렸을적 추억이니 그냥 뒀다..
점퍼팩 사진..
N64안에는 점퍼팩이라고 하는 기본내장팩이 들어있다..
물론 확장및 교체할수있게 본체위에 삽입구가 있다.
이게 없으면 N64는 고장난듯 게임이 실행되지 않는다..
이것이 하는일은 N64의 기본적인 저장공간과 3D그래픽 처리를 하는 기능을가진다..
* 여기에 확장으로 끼울수있는 하이레죠팩 이라는것이 따로 존재하는데..
N64의 황혼기에 나온게임들은 대부분 하이레죠팩이 있어야 작동한다..
점퍼팩을 꺼내면 이렇게 생겼다..
만약 이것을 뽑아버리면..
(하이레죠팩과 점퍼팩의 모습.. 둘다 N64에서 분리되어있다..)
마치 N64가 고장난것처럼 게임화면이 출력이 되지않는다.
그리고 N64는 기본적으로 내부적 시스템이 없기때문에 그냥 고장난듯이 안된다.
그러니 절대 점퍼팩이나 하이레죠팩 없이는 기기를 실행할수가 없다.
본체 후면부..
여기에는 전원부팩이 들어간다..
내장전원처럼 끼워두면 관리가 편하다.
하단부의 슬롯..
여기에는 N64의 극단의 조치였던 확장 DD제품이 연결되는 슬롯이다..
허나 대부분의 N64게임이 64DD가 필요없었기 때문에..
필자나 친구들사이에서는 DD유닛을 가진 녀석들은 없었다..
컨트롤러..
마치 석궁같은 모습.. 거꾸로 뒤집으면 포크..
잡기도 편하고 꽤 좋았다.. 하단부에 Z버튼이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기듯 누를수 있는데..
예를들면 젤다의전설 같은게임에서 활을쏘거나 할때 느낌이 좋다..
게임 후면부에 연결하는 전원팩..
일본판 기계라 110V 어댑터가 있어야 한다.
AV케이블..
이 케이블은 SFC,N64,NGC모두 동일사양이다..
한 AV케이블로 3대의 게임기를 돌려쓸수있다..
몇몇 게임들도 있는데 일단 본체만 찍어 올려본다..
참 아직도 게임이 실행되어주니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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