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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요즘 검은사막 모바일을 다시 좀 하고있다..

by 세븐스헤븐 2018. 12. 18.

예전에 크자카 장검을 샤카투에서 얻고..


발키리를 쭉 하다가..

한달 쯤 간간히 하다가 게임을 그만뒀다..

텔레그램에서 같은 그룹채팅 하시는분들보다 게임을 늦게 시작했는데..

먼저 하시던 다른 그룹챗팅 사람들이 하나둘씩 접으면서..

나중엔 혼자 하기가 싫어서 그냥 접었다..






당시 하던 캐릭터 발키리..


캐릭터 이름은 "발키리 프로파일" 의 주인공 "레나스" 에서 따왔다..


내가 생각하는 발키리라면 역시 발키리 프로파일의 설정이 제일 인거같다..




아무리 좋은장비를 얻고..

게임이 재미 있어도..

이 게임이 "모바일 온라인 게임" 으로 만들어졌으면..

온라인이라는 장점의 재미가 있어야 했을텐데..

주위에서 한명두명 게임을 그만두니..


자연스레 그만두게 됫다..


결국 당시 샤카투상점에서 얻었던 크자카 장검 은..

접을때 싹 은화로 팔아버리고 언제 또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은화는 그냥 두고 접었다..







접었을때 팔아버린 크자카 장검..

그냥 기념적인 스샷으로 남겨놨다..



샤카투 상점에서 크자카 장검먹었을때 썼던 글 보기






당시엔 가진 은화가 없어서..

강화도 30강 달성도 못해보고..

28강에서 강화초기화를 하고.. 그냥 거래소에 올려버렸다..

....

결국 나한텐 안어울리는 무기였다.

누군가.. 잘쓰시고 있으시겟지..





그림자 신전에서 얻은 그림자의 표식..

기타 등등 악세서리들도 당시에 다 팔아버렸었다..

잡장비들은 진짜 파는데 오래걸린것 같다..


그래도 결국 다 팔았었다..





요즘.. 아는 교수님과 일하는 중인데..

사무실에 있을땐 일하면서 간간히 검은사막 모바일 을 다시 하고있다..

네이버,다음등등 사이트나 기타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 각성 업데이트" 배너가 보이길래..


"각성이라.."


라는 생각에 그냥 접속했는데.. 빈몸에 캐릭터만 덜렁 있었다..

그간 참 많은 업데이트를 거쳤나보다..


코스츔종류도 많아지고..

복귀유저한테 출석만 하면 신화장비를 그냥 주기도 하고..

30강화 이상의 장비들도 많이 늘어나고..

당시 보스장비를 제외한 일반장비중 제일 좋은단계에서 또 한단계 더 좋은 진그루닐 진리베르토 등등의 장비들도 나와있었다..

무역.. 이라는 시스템도 생겼고.. 영지단계도 7단계에..

펫도 다양해졌고..


가진게 당시 아이템을 팔고 남은 은화밖에 없던지라..

이젠 발키리를 다시 하기는 무리가 있었고..


그나마 가장 최근에 나왔다는 "금수랑" 을 해보기로 했다...

금수랑 이라는 클래스의 설정은.. 망국의 공주인 금수랑캐릭터가 기억을 찾기위해 여정을 떠나는? 뭐 그런 스토리 인가보다..

(나는 원래 콘솔,비디오게임 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이런 설정을 따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보고 알고하는편..)






최근 하고있는 내 금수랑..

가문명은 그대로 "드래곤파우"

서버도 그대로 하고있다..

발키리를 할때 같이하던 사람들은 없지만..

지금은 그냥 혼자서 이래저래 해보고있다..



(코스츔은 그냥 이벤트로 주던 블랙펄로 샀다..)






길드를 들까..? 했는데..

복귀를 하니까 이젠 그냥 혼자해야겟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하다보니..

어느 길드도 별로 가고싶진 않더라..


"또 다 접고 혼자 남겨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들고..


아마 지금하는것도..

언젠가 실망하게 될 원인이 생긴다면..

그때는 절대 다시 하진 말아야지..


접었을때는 접은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