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
음..
흔히 말하는 혜자게임 수준은 아니지만..
내가 처음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모)를 할때보다는.. 굉장히 수월하게 하고있다..
크자카 장검을 팔고 남겨둔 가지고있던 은화덕인지 뭔진 모르겟는데..
푸쉬배너광고 등에서 블랙펄(검사모 내의 유료아이템을 구매할수있는 무료수단)을 주기도 하고..
각종 이벤트에 아이템을 예전보다는 퍼 주는 수준..
(어디까지나 예전에 비해서 라는것이다.. 노력을 하지않으면 그마저도 얻을순 없다..)
근데도 사실 게임에 적응을 잘 못하고있다..
내가 검사모를 그만둔지 한두달? 정도만에 다시 시작했지만..
한두달만에 이렇게 많이 바뀌고 시스템이 늘었을줄이야.. 상상이나 했겟는가..
딱히 할게임이 없어서 하고있지만서도..
그래서 생각한건 예전에 하던 영지 꾸미기 이다..
과거에 게임을 할때도 나는 레벨업,장비업 보다는 영지꾸미기를 좀 집중해서 한거같다..
게임도 심즈나 롤러코스터 타이쿤,심시티 같은 경영시뮬,또는 대리만족 게임을 좀 많이 좋아했는데..
검사모에서도 비슷하게나마 할수있는건 역시 영지 꾸미기..
물론 재료수급을 위해 노력하지않으면 안된다 -_-;
그 재료수급을 위해서는 영지민을 잘 써야되고 자신의 행동력도 잘 써야하며..
행동력 회복물약을 적절히 사용하는것도 좋다..
그래서 만들어진 지금의 검사모 내의 내 영지 스크린샷..
첫번째로 약간 음..
그냥 영주의 거주구간 또는 관리 시설들을 밀집한..
영지 내 11시 방향의 구조..
잔디 타일을 깔고 요즘 이벤트로 구할수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을 설치해봤다..
할로윈에도 이런 영지 장식물이 있었다던데..
쪼금만 일찍 복귀를 할껄...
나름 공을 들여봣다..
영지민 거주구간 이라고 생각하고 만든 1시방향 영지 부분이다..
가운데 영지민을 고용할수있는 주점이 있고 그 주변으로 영지민 숙소를 설치..
식량보관소를 좀 가까이 둿다..
영지민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한 느낌적인 느낌..
영지민 거주구간으로 꾸민 구간이 제일 크다..
이 부분은 거주구간 바로 아래..
그러니까 영지내 3시 방향출구 바로 위에 설치한..
식료품 조달구간(텃밭)이다..
식량보관소가 바로 위에 있고 주점과 가까운 이유가 이때문..
가운데 우물을 설치해서 텃밭에 물을주는? 그런 컨셉으로 뒀다..
5시 방향에 있는 공방구역이다..
각종 제작 아이템을 만들수있는 공간과 정제소를 뒀다..
사실.. 울타리를 치고싶었는데..
없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제거를했다..
울타리의 단점은 사실 영지내 채집포인트가 뜨면 채집을 하러가다 막혀서..
영지내에서 마저 캐릭터를 컨트롤 해야한다는 귀찮음이 있는데..
이걸 방지하기위해서라도 울타리는 제거를 해야했다..
예전에 영지를 꾸밀때 미로를 했었는데..
미로 내부에 채집포인트가 뜨면 정말 짜증났다..
7시 방향에 있는 축사와 마굿간.. 낚시터 이다..
낚시터의 위치는 사실 내가 정할수있는 부분이 아니라
이 주변을 어떻게 꾸밀까.. 생각하다가.. 2단계 타일을 깔고
나머지 빈 구간을 동물들을 위한 시설을 설치했다..
축사에서 아직 식량조달을 위해 동물을 도축해본적은 없다 -_-;
황금양털과 황금달걀을 수급만 하면 가끔 주는데..
이 이외에도 우유와 달걀로 충분히 식량수급은 되는편이라..
중앙에 있는 활력의 석상이다..
약간 공원또는 만남의 광장같은 느낌으로 꾸몄다..
석상을 활력으로 설치한 이유는 다름아닌 재료수급을 위해서..
다른 효과의 석상이 2개 더 있었는데..
나는 역시 재료수급이 먼저였다..
일단 영지 꾸미면서 천천히 게임에 다시 적응할 생각..
현제 제일 적응안되는건 역시 월드보스 시간인거 같다..
2시 시간을 제일 많이 까먹는다 -_-;..
영지 꾸미기가 검사모에서 제일 재미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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