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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무현.. 두 도시 이야기..

by 세븐스헤븐 2016. 11. 16.

 

 

무현 : 두 도시 이야기

(이미지 출저 : 나무위키 무현:두도시이야기)

왜 노무현 : 두 도시 이야기 가 아니라..

무현 :  두 도시 이야기인지는.. 직접 영화를 보시면됩니다. 

 

 

 

아는사람을 만나러 부산 서면에 나갔다가..

일찍 헤어지고 집에오는길에 보게됫다..

 

영화 변호인도 재미있게봣던터라..

다큐영화였지만 그간 쭉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와서..

 

꽤.. 만족스러운 내용이었다..

 

 

 

 

서면쪽에서는 CGV에서만 해서..

어쩔수없이 NC에서 좀 걸어 CGV까지 갔다..

통신사 VIP무료혜택으로!!

 

 

 

 

영화를 공짜로 보니..

있던돈으로 피카츄콤보!!

 

피카츄 무드등이 가지고싶었다 -_-;

 

 

 

 

시간 기다리면서 한컷..

CGV 벽면에 있던 그림..

 

아무의미없이 찍어봤다..

 

 

 

 

.....

 

울었다..

 

몇 안되던 같이보던 관객들도..

여기저기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제는 닿을수없는 두 사람의 이야기..

 

한분은..

어려운길만 골라서 걸어오시고..

대통령까지 되셧지만..

 

또다른 한분은..

그와 같은길을 걸어가시고싶으셧으나..

하느님이 허락하지 않으셧다..

 

마지막 순간..

 

그간의 고된 행보들과..

국민들에게서 등을돌리게 되시면서..

 

두분은 어떤생각을 하셧을까..

 

그저 눈물만 났다..

 

 

눈물이 흘럿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그저 계속 눈물을 훔치며 울었다..

 

 

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혼자봐야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울면서 볼수있지..

 

 

영화 스탭롤이 올라가면서..

박수를 치고..

스탭롤이 끝날때까지.. 보고있었다..

스탭롤도 정말 길었다..

 

 

재미라기보단..

그리움만 남았다..

 

 

 

 

그리고 피카츄도 남았다..

 

 

기승전피카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