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때의 시점으로 레고를 바라볼때..
어릴때 레고라는 물건이 주는 생각은..
그저 장난감으로 채울수있는 즐거운 놀이 만을 위한 물건이었다는 생각이었고..
최근들어 다시 레고를 하면서 어른의 시점으로 레고를 보는 생각은..
단순한 모형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몇십년전부터 이런 장난감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였다..
언젠가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이 모든 블럭들이 장난감이라는 유아,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것들이..
결국은 어른이 만들어 내는것인데..
레고가 탄생하기전? 이라는 생각은.. 이라는 의문도 상상되지않는다..
그만큼 블럭,브릭이라는 장난감에 대한 문화가 오래되고 일상에 가까이 있는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어른의 시점으로 그저 가만히두고 장식만 해놔도 즐거운게 된것같다..
사실 어릴땐 가지고놀지 않으면 의미가 없었지..
어린이가 있는곳 어딜가도 가장 기초적인 장난감이기도 했고..
네이버 까페 [ 브릭나라 ] 에도 가입을 했고..
[ 브릭링크 ] 에서도 여러가지 제품들을 구매하고있는데..
정말 다양한 제품들과 창작물이 많구나.. 느낀다..
그중 부품의 가짓수는 정말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하다..
덕분에 약 한달 좀 넘게 레고를 다시 만지고있는데..
벌써 브릭링크에서는 5번이 넘는 제품을 주문했다..
(브릭링크,페이팔 정말 편하구나...)
옛날 내가 가지고놀던 레고들도 여전히 중고제품으로 올라와있고..
생각보다는 싸게 구매할수있게 된거같아 기분이 좋다..
한국에서 중고로 샀다면.. 가격 장난아니겟지..
그렇다고 중고라고 꼭 싸진않지만.. 레고의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않은듯..
한국에는 옥스포드 블럭도 있지만..
역시 그래도 레고의 맛이랑은 좀 다른거같다..
옥스포드는 일상 프렌차이즈 기업들과 콜라보로 출시되는 블럭들만 귀여운것 같다..
중국제품은 네이버에서 레고 검색하면..
[ 레고 호환 ] 이라고 불리는 레핀,데쿨등등 가짜 레고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데..
이런것들이 단종된 제품들을 불법복제하여 재발매 된다는것에..
사람들이 많이 사는것같다..
그중에서는 가짜치고도 비싼것도 있지만..
사람들은 크게 의의를 두지않는것같다..
언제까지 내가 레고를 할지는 모르겟는데..
즐거운마음으로 계속 해나갈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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