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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혈액투석 생활..

뻔한 1년..

by 세븐스헤븐 2021. 4. 5.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다잡고.. 눈을 똑바로 뜨니..

4월 5일이 되어있었다..

 

이 시기가되면 항상 몸이 아프다..

먹은것도 없는데 구토를 하고..

혈액투석을 할때 혈압이 떨어진다..

이게 사는건가.. 싶은 생각만 하며 또 지나가겠지..

 

올해로 신장투석을 해온지 9년째다..

 

인공신장실 과장님도 한번 바뀌고..

복용하는 약은 수없이 바뀌고..

 

그만좀 아팠으면..

그만좀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