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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생각..58

영화 반도 를 감상하고.. 반도를 보고왔다! 아는 사람 두명동반으로 보고왔다.. 강동원 님 잘생기셧다.. .... 음.. 영화내의 이야기 특성상 어두운 장면들이 많아서..좀비의 모습들은 좀 흐릿했다..맨 뒷좌석에서 봣는데.. 좌석을 중간쯔음에서 볼것을.. 후회.. 자동차 액션이 멋졌다.. 나는 그렇게 운전하라고 누가 시키면..첫번째 시도부터 자동차 뒤집어먹지 않을까..?그리고 나는 사망.. 부산행 이후의 대한민국을 그런 시나리오로 만들다니..반도 이후의 이야기가 또 나올까..?지속적으로 한국형 좀비영화는 계속 나오면 좋겟다.. 몰입해서 생각해보면...그 세계관 내의 울릉도.. 독도.. 흑산도.. 기타등등의 섬들은 어떻게 됫을까.. 작가님한테 여쭙고싶다..어떤 섬에 남아 살아가는 생존자들..이런내용으로 더 나오진 않을까.. 2020. 7. 16.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오후 5:51분.. 전국적인 비가 온건지는 잘 모르겟는데.. 부산에 큰 비가 내렸다..오후 4시 이전에 그치고..갑작스럽게 날씨가 맑아졌는데.. 집에서 광안대교를 보고있으니..뭔가 세상이 다 씻겨내진 느낌이었다.. 기분이 살짝 좋아질려는 노을을 보면서 컴퓨터앞에 앉자서..블로그에 로그인을 했는데.. 오늘 조회수가 600명을 넘는다.. ? 잘못봣나? 왜 또? 나 최근에 문제될만한 글 적은적 없는데.. 볼것없는 이런 블로그에.. 왜 600번의 조회수가.. 다른사람들 블로그는 어떤지 모르겟는데.. 이정도면 내 블로그에서는 완전 큰 조회수다.. 어드민으로 조회수의 원인을 보니..별 문제되는 글이 조회수가 높았던건 아니었다..이번엔 리니지 글이었다.. 리니지1 하시는분..? 께서.. 혈문장이 필요하신가 보다.. 오늘만 이렇게 높은걸.. 2020. 7. 10.
살아있다..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1년 2개월 정도.. 정신없이 살았는데..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었다기 보다는.. 내가 신체적 제약이 많이 생기는것에 대한 인정과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시간투자가 필요했다..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하다보니.. 블로그를 했었다는것이 기억이 났고.. 내가 좋아했던 많은것들을 기록으로 남겼던 사진들이 기억이 났고.. 내가 과거에 했던말이 기억이 났다.. 즐거운것을 찾아 좀더 행복하게 살아보자고.. 살아있다.. 아직.. 살아있다.. 2020. 4. 28.
해가 바뀌는것에 대한 감흥이 이젠 없다.. 그런것에 의미를 두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없다.. 2019년 1월 1일 00:01분..조용하다.. 어렸을땐 이때가 되면 문자와 전화가 먹통이 됫었다..다들 00:00분에 친분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는 문자를 남기기위해 바빳지.. 이제 내 전화는 전화가 아닌가보다.. 어떠한 소리도..어떠한 움직임도..어떠한 소식조차 나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오늘은 2019년 1월 11일..새해 기점을 지난 11일째의 날이다.. 문자가 왔다..휴대폰요금 내역 문자다.... 이게 새해 첫 문자다.. 얼굴을 아는 직장동료는 그냥 얼굴만 아는 직장동료였던걸까..새해가 되고나서 점점 타인과 말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내가 같이 있는시간이 적다는 점과.. 혈액투석 때문에 점심출근이라는 배려를 받고있는덕에..직.. 201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