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디오게임 이야기../플스..

[플스2]에닉스사의 독자이름을 달고나온 마지막 타이틀.. 스타오션3..

by 세븐스헤븐 2014. 5. 24.

당시에는 참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일본 게임회사인 에닉스 사..(현 스퀘어에닉스..)

에닉스가 에닉스의 이름을 달고 마지막으로 출시했던..

 

스타오션3 이다..

 

 

DVD케이스가 참 이쁜 게임..

이게 출시되던 2003년 당시에는 플스2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칭찬도 있었던거같다..

그만큼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엄청난 버그도 있었던 제품..

물론 그 버그는 플레이어한테 도움되는 버그는 아니었다..

 

프리징이라고 게임하는중간에 멈춰버리는 현상이 엄청났던 게임..

뭐 플스2 1만번대와 3만번때까지는 멈추는 현상이 많았지만..

5만번 기종이 나오면서부터는 게임에 큰 문제가 될만큼 멈추는현상이 자주있지는 않았다.. 

 

 

케이스 정면 측 사진

 

 

케이스 정면사진

 

 

에닉스의 마크를달고 마지막으로 출시한 게임..

나름 의미가있는 게임인만큼.. 재미도 있었다..

2003년작이라는것을 생각하면 그래픽도 좋았고..

 

크리에이션도 재미있었다.. 

 

 

케이스 뒷면사진.. 

 

 

케이스 사이드 사진

 

 

오픈케이스..

 

 

내부표지는 우주복을 입은사람이 프린팅되어있다.

 

 

DVD프린팅에는 히로인인 소피아와 페이트가 그려져있다.

소피아는 너무 후반부터 합류해서 사실 별로 안키웠었다..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

 

나는 사실 오락 노가다같은건 안좋아하기때문에..

레벨업이나 돈벌기 이런건 재미를 느끼지못하는편..

그래서 액션리플레이로 얼른얼른 깨버리고 스토리만 읽었다..

 

스토리는..

봉신연의 같다고나 할까..

 

마지막 보스와 싸울때는..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원시천존..

복희(태공망/주인공)여와(중국 창조의 신)와 싸우는 장면의

거의 막바지에 나오는.. 23권의 한장면..

여와가 만드는 운명에서 벗어나는 싸움을 한다.

이런느낌이었다 -_-..

뭐 네타는 별로 하고싶지않으니..

궁금한분들은 에뮬로라도 한번 해보길권하고싶다..

나는 생각보다 스토리가 나쁘진 않았는데..

스타오션3의 스토리 평가는 별로 좋지않다..

 

그래도 재미있으면 됫지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