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126 신장투석 생활중 나의 컨디션과 컨디션 조절.. 음.. 뭐랄까.. 약에 대한것을 썼으니 내 컨디션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도..기록해놓으면 좋을것 같다........미래에 내가 몸이 지금보다 더 안좋아졌을때..이 글을 쓰는 현재상태를 정확히 기억할수 있도록.. 한가지..약에 대한 이야기를 쓸때 깜박하고 적지 않은게 있는데..그것에 대한 내용도 1번에 넣어 적는다.. 현재 나의 환자특성은 이렇다.. 1. 비교적 낮은 칼륨수치..(어디까지나 신장내과 과장님의 말씀인거라 수치상으로 알수는 없지만..) 나는 신장투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고칼륨혈증억제제" 를 복용하지않는다..처방받지 않는것이다.. (이전 신장투석복용 약들에 대한 이야기 2번글 참조..)딱 한번.. 최초 만성신부전 판정을 받았을때 잘못 받은 약중에 "카리테이커" 라는 약을 받은적이 있었다..그약을 .. 2018. 12. 4. 신장투석하면서 복용하는 약들2.. 오늘 마침 약을 타왔다.. 나는 월,수,금 투석을 받는다..원래 화,목,토 를 받았는데..개인적인 사정으로 날짜를 바꿨다.. 아침일찍 6시40분쯤 병원에 도착해서 혈액투석을받고 12시쯤 끝이 난다.. 보통 2주치 약을 탄다..휴일이 끼거나 할때는 미리좀 타는 경우가 있고..명절이 겹치는 경우도 좀 일찍 타는 편이다.. 예전에는 약타고 귀가중 친구만나서 놀다가.. 친구에 집에서 자게됫는데..친구네 아버지께서 내 약을 버린적도 있었다.. -_-; ... 만성신장질환 5기 판정을 받았다..(chronic kidney disease stage 5)처음 신장질환 판정을 받았을때 부터 그랬다..알게된 처음부터 말기였다.. 이때 정말 뭐든 힘들게 느껴졌다..제일 힘들었던건.. 역시 병이 생기게 됫다.. 그리고 그걸 .. 2018. 12. 4. 신장투석하면서 복용하는 약들1.. 같은 신장투석 환자라도..환자에 따라서 복용하는 약도 다르겟지.. 앞으로도 이식받기전까지는..계속 복용을 하고 살아야할거같으니.. 그냥 약에 대한글을 남겨본다..난 근데 아마 이식을 못받을꺼같다.. 최초 만성신부전 판정을받고 지금까지 계속 먹어오는 약들인데..이중 인 약과 혈압약만 중간에 바뀌었던것 같다..일단 인약은 지금은 타원형을 먹는데..과거엔 그냥 동그란 약을먹었었다.. 아마.. 바뀐지 두달정도 된거같다.. 사실 인약은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더 중요하게 생각한 약이 바로 혈압약.. 나는 좀 원인불명의 고혈압이라.. 혈압이 이상했다..처음 안(眼)압(壓) (혈압때문에 눈에있는 실핏줄이 팽창하여 얼룩같은 잔상이 보이게 됬었다..) 으로 인해 만성신부전 판정을 받던 그날..나는 병원에와서 혈압을 재보.. 2018. 12. 1. SPITZ(스피츠).. ROBINSON(로빈슨).. SPITZ.. 참 좋아하는 일본 밴드.. HACHIMITSU(하치미츠라 읽고 한국어로 벌꿀..) 앨범에 수록된 ROBINSON(로빈슨)은..내 MP3 리스트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곡들중 하나.. 나는 노래 하나에 꽂히면.. 하루종일도 듣고있을수 있다..대학생때 들었었는데..아직도 듣고있다.. 난 이런 분위기의 노래를 참 좋아하는거같다..사실.. 내 음악적 취향의 정체성을 나도 아직 잘 모르겟다.. 그냥 좋은곡이 좋은곡인 거지.. SPITZ.. ROBINSON.. 아무리 들어도.. 좋다.. 2018. 12. 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