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방식이 다른것일 뿐..
아주 초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이렇게 말할수 있겟다.. 과거라는 시간속의 게임과 현제의 게임은 많은 차이를 두고있다..
하지만 "재미" 혹은 "즐거움" 이라는것을 추구하는것에 대한 생각에는.. 큰 차이가 없다.
필자 자신이 무슨 지고신 도 아니고 과거 딱히 언제라고.. 나 자신이 콕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누구나 어린시절이 있었고 재미를 느끼기위해 무엇인가를 원해왔고.. 그것을 행해왔다..
나이가 들어서 어렷을때 많이 가지고싶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밀어두었던 프라모델을 가지고싶다는 아주 작은소망..
또 누군가는 축구공.. 야구.. 그리고 누구는.. 단순한 말상대..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음을 두고싶은 혹은 소속되고싶은 집단에 대한 갈망.
그런데 요즘은 어디가서 "게임을 한다." 라고 말을 하면.. 별로 좋은 시선을 받지는 못하더라.. 어른들끼리의 대화(나도 어른이지만..)에서 자식이야기가 나오면.. 우리 부모님은 내가 게임을 하는것에 대해 숨기려 하지않고.. 친척들에게 말을 해서 꾸지람을 좀 달라고 하시는것 같다..
내가 하는일도 집어치우고 집에서 게임만 하는것도 아닌데..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게임좀 그만해","게임하면 밥이 나오냐?","폐인X끼"
농담으로 툭 던져두고 가는 말을 한다고 치더라도 사실 사람이.. 자신의 취미에 시간과 돈을 쏟는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퇴근을 하고 혼자 어디 운동장을 찾아가 어두컴컴한곳에서.. 축구,야구를 할수는 없지 않은가.. 어느덧 게임이라는것도 문화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이 분명하고.. 게임으로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일어날지언정.. 그것이 모든 게임유저에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는것을 말을 하고싶다..
게임이라는것은 참 여러가지를 같이 할수있는 취미일수도 있다.. 음악을 들으며 TV를 시청하듯..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할수도 있는것이고..
사실 본 목적이 게임상의 레벨이나 계급 혹은 순위를 올리기위한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사람들과의 대화만으로도 즐겁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상당수 있을수 있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게임하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고.. 나이가 어린애들이 게임하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며.. 청년 프로그래머들이 게임을 만들어내는것이 잘못되는것도 아닐 뿐더러.. 그것을 언제 어디서나 즐기고싶어 하는 마음을 추구하는것도 잘못된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재미를 추구해야만 했고.. 그게 꿈이었고.. 재미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뿐이고.. 그것을 위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세대의 게임사용자들은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채널A 방송 이영돈PD의 논리로 풀다. 22회 게임중독 (유료) 꼭 돈내고 볼필요는 없지만.. 이렇게 까진.. 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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